금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8년만의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는 오픈 후 2분만에 9일간 6천여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다시 한번 콘서트 티켓파워의 최강자 성시경의 힘을 증명했다.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하루>는 깊어가는 가을, 소박하지만 가장 특별한 ‘하루’를 관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성시경이 특별히 팬들을 위하여 기획한 소극장 콘서트이다.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하루>는 지난 5월 성황리에 진행된 <축가>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성시경 콘서트 만의 특별한 컨셉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장 편안한 계절,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오세요’ 라는 카피처럼, 관객들의 편안한 드레스 코드 지정, 성시경의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와 더욱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려 한다. 또한, ‘팬들을 위한 소극장 콘서트’라는 컨셉처럼, 초대권을 한장도 발행하지 않는다는 팬들만을 위한 콘서트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눈부신 조명도 화려한 무대도 없이 오로지 성시경의 목소리로만 작은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어서 그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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