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전세계 30대 여성 열광한 에로틱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국내 반응은?

『안철수의 생각』 3주 연속 1위 차지하며 인기 지속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출간되며 종이책, 전자책 동시 인기… 30대 여성 선택 받아 전자책 분야, 『사나운 새벽 7』이 두 달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안철수 교수의 마음의 기록 『안철수의 생각』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위, 이병률 시인이 7년만에 출간한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도 3위 자리를 지켰다. 현자들의 지혜를 통해 행복을 말하는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4위, 김난도 교수의『아프니까 청춘이다』는 5위를 유지했다.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안철수 교수의 마음의 기록 『안철수의 생각』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위, 이병률 시인이 7년만에 출간한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도 3위 자리를 지켰다. 현자들의 지혜를 통해 행복을 말하는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4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5위를 유지했다. 어머니 손길같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의 신간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와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 자습서 김헌의 『골프도 독학이 된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 스님의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론을 담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까지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6위부터 9위까지 차지했다.






금주에는 신간 도서들이 베스트셀러 20위권 내에 진입해 눈에 띈다.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다룬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가 출간 첫 주만에 10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백영옥의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이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2년 상반기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한국 번역판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되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종이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는 각 11위, 16위에 진입했으며, 전자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 (합본)』는 전자책 베스트셀러 5위와 8위에 올랐다. 로맨틱 포르노 장르로 여성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이 책은 국내에서도 종이책은 40%, 전자책은 48% 등 30대 여성들의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을 담은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이 13위를 유지했고,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선영의 청소년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은 한계단 상승한 14위에, 이어 한국적 상식을 깨고 성공한 현대카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방법에 대해 담은 이지훈 기자의 『현대카드 이야기』가 15위로 순위에 재진입했다.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2』가 17위로 출간 직후 부터 7주간 순위권을 지키며 멈추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내향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 전 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탐구한 연구 보고서 『멀티플라이어』가 18와 19위에 올랐고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2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사나운 새벽 7』이 두 달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어 로맨스 소설 『남자고등학교 1』, 『남자고등학교 2』가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처음으로 2위, 4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성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가 3위를 유지했고, 윤선현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그리스인 조르바』가 6위와 7위로 뒤를 이었다. 오디오북 『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 9위를 차지했고, 생활영어 말하기 교재 『드라마로 배우는 영어회화』가 10위로 전자책 개인출판으로는 이례적으로 순위에 올랐다.


종합 베스트셀러
01.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2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예스24

예스24는 삶의 동기를 제공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계속되는 모두의 스토리와 함께 합니다.

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