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꼼수다> 팟캐스트 검열, 대학생들 찬반 의견 팽팽
뉴미디어, 미디어로서의 공정성·공공성 심의는 필요하다
인문 독서 토론 1기 네 번째 시간
학생들은 정치적 이슈에 대한 김어준의 날카로운 분석을 읽고, 앞선 토론들에서 논의 했던 인문학적 가치에 따라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생각해 보았다.
|
![]() |
|
한편 『닥치고 정치』의 자양분이 되어 준 팟캐스트 <나는꼼수다> 와 관련하여 뉴미디어의 역할과 규제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뉴미디어, 미디어로서의 공정성*공공성 심의는 필요하다(여기서는 팟캐스트로 한정)’ 는 토론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양분되었다. <나는 꼼수다>의 파급력이 대단했기에, 토론이 활발할 수 있었다.
김석훈 - 반대 - 미국정부가 SNS를 검열하는 권한을 통과시키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반대했다고 들었다. 검열하는 주체가 공정성이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팟캐스트가 인기있는 이유는, 서버가 외국에 있기 때문에 입김을 불거나 검열할수 없기 때문이다. 제재를 가하게 되면 사용자에게 비용에 대한 문제도 생길 것이다.
송지윤 : 팟캐스트가 개인의 방송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엄연히 개인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은 표현의 자유가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다. 이것을 검열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이태주 : 팟캐스트가 개인의 방송도 맞고 표현의 자유역시 맞다. 그러나 개인의 의사판단까지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준민 : 그렇지 않다. 개인에겐 말할권리가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현행 법에 법적인 규제가 있는 건데, 말도 안되는 상호 비방같은 거에서는 명예 훼손 등으로 제재할지언정, 플랫폼 자체에 대해서 특별히 해당하는 법에 대해서 규제가 있다면 반대하고 싶다.
이태주 : 이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팟캐스트가 점점 더 영향력이 세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총선과 대선에 더욱 영향을 끼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점이 우려되는 것이다.
|
|
관련태그: 독서 토론, 나는 꼼수다, 닥치고 정치, 김어준

<김어준> 저/<지승호> 편11,470원(15%
+ 3%
)
그냥 다이렉트하게, 폼 잡는 이론이나 용어 빌리지 않고, 일상의 언어로 정치를 이야기해보자고. 평소 정치에 관심 없는 게 쿨한 건 줄 아는 사람들에게, 좌우 개념 안 잡히는 사람들에게, 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번 대선이 아주 막막한 사람들에게, 그래서 정치를 멀리하는 모두에..


추천 기사
영화광이라면 ‘번역가 이미도’라는 이름을 기억한다. 1993년 프랑스 영화 <블루..
아직은 여성이 남자보다 취업하기 어려운 사회다. 이런 사회에서 여성이 좀 더 사회..
최근에는 남자 관객도 아주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후문. 어쨌든 7년 째..
2011년 <수상한 파라다이스>, 2012년 <호시탐탐>에 이은 국립현대무용단 홍..
.
주목! 투데이 포커스
여태까지의 모든 액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듯한 화려한 히어로 액션이 쉴 틈 없이...
앞으로 나의 수,목요일밤을 책임져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장인물부터...
연재를 시작하면 언제나 흥행하는 웹툰 작가 '강풀'. 그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왜 사람이 죽어가는지, 어떻게 전염이 되는지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봉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