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대책] “외계인이 보낸 신호가 내 PC에 잡힌다면?”
칼 세이건, 그가 성취한 꿈 『콘택트』와 『칼 세이건』을 통해 칼 세이건을 탐구하다
이번 대담회에서는 그가 직접 쓴 과학 소설인 『콘택트』와 논픽션 작가 윌리엄 파운드스톤이 쓴 전기 『칼 세이건』을 통해 칼 세이건이란 인물을 탐구해 보았습니다.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책 대 책>. 그 네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1월 17일(화) 저녁 7시 비룡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담회에서는 그가 직접 쓴 과학 소설인 『콘택트』와 논픽션 작가 윌리엄 파운드스톤이 쓴 전기 『칼 세이건』을 통해 칼 세이건이란 인물을 탐구해 보았습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6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본 과학 다큐멘터리의 제작자이면서 또한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과학 대중서의 저자라는 불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칼 세이건이지만, ‘이미지와 행운에 기반한 공명심에 빠진 뻔뻔한 사람이자 부랑자’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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