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신용카드 공제금액 많이 받는 법

많이 써서 절세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기업을 운영하면 매출이 발생하고, 발생한 매출에서 각종 지출과 경비, 세금 등을 빼면 실제 통장에 꽂히는 순이익이 나온다. 즉, 사업자는 경비가 있기에 지출 성격에 따라 자연스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을 운영하면 매출이 발생하고, 발생한 매출에서 각종 지출과 경비, 세금 등을 빼면 실제 통장에 꽂히는 순이익이 나온다. 즉, 사업자는 경비가 있기에 지출 성격에 따라 자연스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은 신용카드 공제가 직장인만의 경비 처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럼 현재 신용카드 공제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기본적으로 본인 및 부양가족이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에서 연봉의 25퍼센트를 먼저 공제한 후 나머지 값에 20퍼센트를 곱해준 것이 최종 소득공제 금액이다.


신용카드 공제금액
= [신용카드 사용액-(총 급여?25퍼센트)]?20퍼센트
(※ 공제한도 300만 원)


예를 들어 연봉 4천만 원인 사람이 신용카드를 1년 동안 2천만 원 사용했다면 신용카드 공제금액은 다음과 같이 된다.

[20,000,000-(40,000,000?0.25)]?0.2 = 2,000,000


즉, 200만 원만큼 신용카드 공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신용카드의 범위는 넓다. 체크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현금영수증 등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영역에 들어간다. 주의할 것은 신용카드가 아닌 나머지 소득공제들은 위 공식에서 맨 마지막만 20퍼센트에서 25퍼센트로 바뀐다. 즉,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영수증을 처리했다면 5퍼센트만큼 공제를 더 해주겠다는 의미다. 따라서 소득공제만 놓고 본다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로 신용카드 지출을 했어도 소득공제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있다. 보험료 납입, 등기자산(부동산, 자동차 등), 자녀 공교육비, 세금, 각종 공과금, 해외 사용 부분, 금융 이자 및 수수료 등은 소득공제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의료비, 사교육비 등은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포함되니 어떤 항목이 되고 안 되는지 잘 따져서 건전한 소비 습관과 함께 신용카드 공제를 받아내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30대 경제생활 완전정복

<최성우> 저13,320원(10% + 5%)

30대 경제생활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자산관리 여부에 따라 은퇴 후 40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또한 30대는 자산을 모으고 늘리는 시기로, 인생의 마라톤을 앞두고 출발점에서 어떻게 뛸 것인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보는 단계이기도 하다. 최근 50대 혹은 60대에 들어서 미리 준비 못한 노후 준비나 자..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사람을 남기는 독서와 인생 이야기

손웅정 감독이 15년간 써온 독서 노트를 바탕으로 김민정 시인과 진행한 인터뷰를 묶은 책이다. 독서를 통해 습득한 저자의 통찰을 기본, 가정, 노후, 품격 등 열세 가지 키워드로 담아냈다. 강인하지만 유연하게 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손웅정 감독의 인생 수업을 만나보자.

쉿, 우리만 아는 한능검 합격의 비밀

한국사 하면 누구? 700만 수강생이 선택한 큰별쌤 최태성의 첫 학습만화 시리즈. 재미있게 만화만 읽었을 뿐인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가 저절로 풀리는 마법! 지금 최태성 쌤과 함께 전설의 검 ‘한능검’도 찾고, 한능검 시험도 합격하자! 초판 한정 한능검 합격 마스터팩도 놓치지 마시길.

버핏의 투자 철학을 엿보다

망해가던 섬유공장 버크셔 해서웨이가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난 과정을 보여준다. 버크셔의 탄생부터 버핏의 투자와 인수 및 확장 과정을 '숫자'에 집중한 자본 배분의 역사로 전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담아 가치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필독서다.

뇌를 알면 삶이 편해진다

스트레스로 업무와 관계가 힘들다. 불안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 그냥 술이나 마시고 싶다. 이런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 뇌과학에 기반해 스트레스 관리, 우울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수면과 식습관에 관해 알려준다. 처음부터 안 읽어도 된다. 어떤 장을 펼치든, 삶이 편해진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