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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김어준, 드디어 1위 등극!

『닥치고 정치』YES24 베스트셀러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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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진행 중인 김어준의 책 『닥치고 정치』가 출간 3주 만에 박경철의 자전 에세이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제치고 YES24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출처 : //www.imbc.com)

‘나꼼수’ 김어준이 드디어 1위에 등극했다. 정치권을 비판하는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진행 중인 김어준의 책 『닥치고 정치』가 출간 3주 만에 박경철의 자전 에세이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제치고 YES24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현 정권은 물론 삼성, BBK 등 구체적인 주체와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 그 반대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확실하게 꼬집는다. 네티즌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나꼼수’는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청취할 수 있는 팟캐스트 방송으로서, 현재까지 무려 17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공지영의 『도가니』는 여전히 많은 관심 속에 3위를 지켰고, 화제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의 원작 소설은 4위에 올랐다. 10월 5일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의 공식 자서전 『스티브 잡스』는 예약 판매만으로도 이미 5위에 올랐다. 그의 전기는 시사잡지 타임의 전직 편집장인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을 맡았으며, 2년간 40여차례 걸쳐 잡스를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담아냈다. 공식 발매일은 10월 25일이다. 어린이들이 보기 좋은 『후 Who? 스티브 잡스』는 16위에 올랐다.



롯데그룹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을 분석한 『3무 경영』은 6위를 기록했고, 9개월간 굳건히 1위를 지키던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7위에 랭크 되었다. ‘엄마’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과 문익환 목사의 여동생으로 잘 알려진 문은희 소장의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나란히 8,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알레프』는 작가 자신의 근본으로 회귀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으로 15위에 올랐다.


북C가 강권하는 금주의 주목 신간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그 소설가의 에세이를 찾아서 읽었는데, “이럴수가! 에세이는 왜 이렇게 형편없어!” 라고 실망한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뭐라도 되겠지』“이럴수가! 소설보다 에세이가 더 재미있는걸 껄껄”하고 웃을 수 있는 책이다. (이 말을 듣는 김중혁 작가의 기분은 어떨까? 그렇다고 소설이 별로란 얘기는 절대 아니다!).

몇몇 에세이들이 범하는 우들. 멋 부리지 않고, 훈계하지 않고, 그냥 되는대로 쓰지도 않았다는 게 느껴진다. 하여튼 너무 웃긴 산문집이다. 어깨에 힘을 빼게 만들고 주위를 착한 눈으로 보게 만들고 흐뭇하게 웃게 만드는 김중혁만이 쓸 수 있는 산문으로 가득한 책이다. 왜 이렇게 재미있나 했더니 작가는 아래와 같은 신념이 있다.


“한때는 유머가 이 잔인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사람들을 웃게 한다면, 뭔가 바뀔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현실과 이상이 점점 어긋나는데 유머가 무슨 소용일까 싶기도 하다. 유머가 현실을 바꾸지 못하고 도피처로만 쓰인다면 무슨 소용일까.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개인을 바꿀 수는 있을 테니까. 개인이 바뀐다면 언젠가는 세상이 바뀔 수도 있을 테니까. 포기할 수는 없다. (…) 어쨌든 우리는 계속 웃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작가 소개 >

1971년생으로 ‘김천 3인문(三人文)’으로 통하는 문인 김연수*문태준과 중학교 동기동창이다. 계명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다. 음악*그림*스포츠*영화*전자제품 등 관심사가 다양하다. 소문난 수집광이기도 하다. 작가의 이와 같은 면모를 작품 곳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자전거, 라디오, 지도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기억에서는 잊혀졌던 사물들이 다시 한번 우리 눈 앞에 펼쳐놓는 중편「펭귄뉴스」로 데뷔하였다.
작가가 다루는 소재는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정작 손을 뻗어 잡아본 일은 거의 없는 것들이다. 김중혁은 하나의 상황, 하나의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그것에서 의미와 통찰을 건져내는 단편소설의 본령에 충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날렵하고 경쾌한 흐름과 표현방식을 구사하는 젊은 소설의 미덕과 섬세하고 깊은 시선을 가진 문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집 『펭귄뉴스』『악기들의 도서관』, 장편소설 『미스터 모노레일』이 있으며 2008년 단편 ‘엇박자 D’로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산문집으로는 『뭐라도 되겠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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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경진

지구에 춤을 추러 온 화성인입니다. 여행과 영화 감상을 좋아하며, 책을 사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잘 읽지는 못하고 쌓아만 둡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게 삶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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