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스포츠가 아니다”나가수 열풍에 따끔한 일침을 놓다!
조영남 인터뷰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사람도 없다. 가수, 화가, 진행자, 작가 등 조영남을 수식할 수 있는 명함은 많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그의 정체성은 무엇보다 ‘가수’라는 직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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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사람도 없다. 가수, 화가, 진행자, 작가 등 조영남을 수식할 수 있는 명함은 많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그의 정체성은 무엇보다 ‘가수’라는 직함일 것이다. 7월 22일부터 진행될 세시봉 미국 공연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를 만났다.
라디오 녹음이 끝난 직후라 노곤했을 텐데도 모든 질문에 성의껏 임해주는 성실함을 보인 그는, 최근 나가수 열풍에 대한 따끔한 일침과 함께 ‘노래’ 그 자체의 미덕이 무엇인지를 말하려고 하는 모습이었다. ‘별난 가수’와의 인터뷰는 그렇게, ‘별나지 않은’ 신중한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뇌경색 이후, 건강에 무리는 없는가.
“아플 새가 없었어요. 뭐 현재는 특별한 이상도 없고요.”
세시봉이 미국에도 진출하게 됐다.
“네. 윤형주, 김세환, MC 이상벽과 함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와 산호세에서 각각 1회씩 공연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미국 공연에서 송창식은 제외됐다. 이유가 무엇인가.
“스케줄 때문은 아니지만 못하는 이유가 뚜렷해요. 해외 공연 같은 경우는 자기가 매일 하는 운동에 지장이 되기 때문에 안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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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www.izm.co.kr)은 음악 평론가 임진모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대중음악 웹진이다. 2001년 8월에 오픈한 이래로 매주 가요, 팝, 영화음악에 대한 리뷰를 게재해 오고 있다. 초기에는 한국의 ‘올뮤직가이드’를 목표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썼으나 지금은 인터뷰와 리뷰 중심의 웹진에 비중을 두고 있다. 풍부한 자료가 구비된 음악 라이브러리와 필자 개개인의 관점이 살아 있는 비평 사이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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