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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이 현실이 되다! <트랜스포머>

올해 큰 성공을 거둔 <트랜스포머>는 남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었던 이런 로망을 매우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트랜스포머>의 실사 영화판이 제작될 것이라는 보도가 되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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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 <트랜스포머>

남자들의 로망, <트랜스포머>

지난주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리뷰하면서 <스탠리 큐브릭 SE 박스 세트>의 다른 타이틀을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리뷰할 것이라는 예고를 했다. 하지만 최근 많은 DVD 마니아들의 이목을 끄는 타이틀이 출시된 관계로 일단 이 타이틀을 먼저 리뷰한다. <스탠리 큐브릭 SE 박스 세트>에 포함된 다른 타이틀은 틈나는 대로 리뷰할 생각이며 일단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주에 리뷰할 타이틀은 <트랜스포머>다.

로봇은 사내아이들의 로망이다. 필자 같은 3, 40대들에게는 <로보트 태권V><마징가 Z>의 기억이 생생하고 그 아래 세대들에게는 <메칸더 V> 같은 일본판 TV 애니메이션의 기억이 생생하며 좀 더 깊이 들어간 마니아들은 <건담> 시리즈나 <패트레이버> 같은 모빌 슈트형 로봇들을 떠올릴 것이다. 조금 더 아래 세대에게는 <에반게리온>이 있고 요즘 아이들에게도 <파워레인저> 같은 이른바 특촬물('특수촬영물'의 일본식 준말)에 등장하는 합체 로봇들이 최고의 장난감이다. 어쩌면 사내아이들의 어린 시절 기억의 많은 부분은 로봇의 이미지로 기억될 것이며 누구나 한 번쯤은 대형 로봇을 조종하는 훈이(<로보트 태권V>)나 쇠돌이(<마징가 Z>) 같은 조종사들을 꿈꾸었을 것이다.

올해 큰 성공을 거둔 <트랜스포머>는 남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었던 이런 로망을 매우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트랜스포머>의 실사 영화판이 제작될 것이라는 보도가 되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대부분의 관객들에게는 기억되지 않지만 일본에서 만들어진 <건헤드, 1989>나 <건담> 시리즈의 미국판 실사 영화였던 <G-Saviour, 2000>에 등장했던 대형 로봇들의 모습은 관객의 눈높이에 전혀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고 비록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감독 마이클 베이가 흥행사로서의 재능이 뛰어난 거물들이라고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트랜스포머>의 실사판이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여겨졌다.

#1. 배급사의 로고가 등장하는 첫 장면부터 기계 음향이 등장해 이 영화가 로봇을 등장시키는 영화임을 분명히 한다.

#2. 오프닝 시퀀스는 '악의 무리' 디셉티콘 세력의 카타르 미군 기지 습격. 단 하나의 디셉티콘이 기지를 완벽히 무력화시킨다.

#3. 요란한 오프닝 시퀀스의 바로 뒤에 주인공인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가 등장한다. 수업 시간에도 할아버지의 유품을 팔아먹으려고 안달하는 샘은 중산층 거주 지역인 교외에 사는 전형적인 10대로 묘사된다. 하지만 샘이 경매사이트 e-bay(자막에는 '옥션'이라고 표기되어 있다)에 올려놓은 할아버지의 안경에는 깊은 비밀이 담겨 있다.

기술적으로 완벽한 로봇 묘사

결과적으로 <트랜스포머>는 기대를 넘어선다. 일단 가장 우려가 되었던 로봇 디자인과 실사와의 조화 문제 그리고 금속성 질감과 질량감의 표현력은 많은 관객들이 체감한 것처럼 충분히 눈과 귀를 만족시킨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오토봇 진영과 디셉티콘 진영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격돌하는 장면은 이런 기술적인 성과를 잘 드러내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클 베이 특유의 종횡무진하는 카메라 워크와 한스 짐머 풍의 쿵쾅거리며 박진감 넘치는 배경음악(이 영화의 음악은 한스 짐머가 <캐리비안의 해적 3>의 음악을 맡음에 따라 그의 제자인 스티브 야블로스키가 그의 스승을 연상시키는 음악을 들려준다)으로 시청각적 황홀경을 전해준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시각효과 회사인 ILM과 디지털 도메인이 완성한 <트랜스포머>의 시각효과의 탁월함은 가상의 로봇을 무척이나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는 것.

일단 할리우드가 처음으로 제작한, 대형 로봇이 등장하는 첫 블록버스터 영화인 <트랜스포머>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각효과 부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니 이 영화의 문제의 절반은 해결된 셈이다. 그 다음의 문제는 어떻게 외계에서 날아온 대형 로봇을 영화적 현실 안에 잘 접합시키느냐 하는 것. 그래서 <트랜스포머>는 카타르의 미군 기지로부터 시작된다. 단 한 대의 로봇이 등장해 통째로 미군 기지 하나를 날려버리는 오프닝 시퀀스를 통해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을 설명한다. 물론 이 영화는 사람과 로봇의 대결을 중심으로 삼는 영화가 아니므로 관객이 감정 이입할 캐릭터를 등장시킨다. 그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

#4. 샘이 사모하는 미카엘라(메간 폭스)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아이일 뿐 아니라 자동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닌 완벽한 소녀(?)로 묘사된다. 미국 남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어 볼 여인상 아닐까? 남자 아이는 그저 운전만 하면 여자 친구가 자동차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니 말이다.

#5. '악의 세력' 디셉티콘의 로봇들은 좀 더 맹수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영화의 전반부에 등장하는 이 로봇의 경우에는 전갈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6. 영화의 초반부에 샘이 자신의 수호 로봇(?)인 범블비의 존재를 인식하고 범블비가 디셉티콘의 로봇과 싸우는 장면.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영화 내내 쉴 새 없이 달리고 넘어지기 바쁘다.

10대 소년이 지닌 욕망의 모든 것

샘 윗윅키는 이 영화를 통해 등장하는 변신 로봇 ‘트랜스포머’와 접촉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 첫 장면부터 샘은 자신의 고조부의 골동품을 팔아 자동차를 살 생각만 한다. 샘은 그 또래의 남자 아이들(실은 성인 남자들의 다수도 그렇다)이 욕망하는 것 즉 ‘멋진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아름다운 여자 친구를 구하는 것’에만 매달리는 전형적인 10대다. 그에게 아버지가 강조하는 집안의 가훈 ‘희생 없인 승리도 없다(No Sacrifice, No Victory)'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니 관객들이 샘의 중고 자동차(실은 오토봇의 변신 자동차인 범블비)가 GM의 멋진 컨셉트 카로 바뀔 때 즐거울 수 밖에….

이 영화의 한 축은 샘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즉 ‘희생 없인 승리도 없다’라는 교훈을 깨닫고 그러한 욕망을 실현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에서 샘은 멋진 자동차(이자 친구)와 멋진 여자 친구 미카엘라(메간 폭스)를 얻을 뿐 아니라 세상을 구하는 영웅까지 되니 말이다. 하지만 샘의 존재는 어디까지나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인 트랜스포머들을 소개해가는 연결 고리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7. 영화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탄성을 자아내는 장면. 아이들이 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자 고물차 모습의 범블비는 마이클 베이가 GM의 연구소에서 보았다는 멋드러진 컨셉트카로 변신한다.

#8. 제3종 근접조우. 샘은 결국 트랜스포머들의 '선의 진영'인 오토봇들을 만나게 된다. 오리지널 만화의 캐릭터가 좀 더 민간인 같았다면 영화 속 캐릭터들은 터프한 군인들로 묘사된다.

#9. 영화에서 가장 웃음을 많이 자아내는 장면. 스티븐 스필버그도 사전 시사 당시에 마이클 베이에게 '이런 장면은 본 적이 없다'며 무척 즐거워했다고 한다. 커다란 로봇들이 샘의 부모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벌이는 행동들이 큰 웃음을 준다.

올해의 블록버스터

어쨌든 <트랜스포머>는 마이클 베이가 그간 연출한 영화 중 그의 장점이 잘 살아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속도감과 짧은 편집 그리고 360도 팬(pan)으로 회전하는 카메라 등 현대의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이클 베이 영화의 장점은 직선적이고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맞물렸을 때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하지만 <진주만>이나 <나쁜 녀석들 2> 등 마이클 베이의 정치적 자의식이 반영된 영화들은 지나치게 길고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깔끔하게 조율되지 못하는 결과로 보였다. 그러나 <트랜스포머>는 약 143분의 러닝 타임 동안 쉴 새 없이 액션과 카 체이스 신이 쏟아지는 영화며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해 나간다. 물론 펜타곤을 비롯해 미 국방부 내부의 모습이 전개되지만 이 영화의 곁가지들은 철저히 ‘트랜스포머’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무게 중심이 놓여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물론 <트랜스포머>를 ‘올해의 걸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 영화 역시 다른 할리우드산 블록버스터처럼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만을 추구하는 영화기 때문이며 부분적으로 마이클 베이 특유의 미국적 애국주의 시선이 발견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트랜스포머>는 ‘올해의 블록버스터’로 손꼽을 만한데, 그 이유는 이 영화가 모든 소년들이 꿈꾸었을 어린 시절의 판타지를 매우 새로운 방식(실사 영화)으로 고스란히 스크린 위에 소환해내었다는 점에 있다. ★★★

메인 메뉴

장면 선택 메뉴

#10. 외계 전담의 비밀 조직 '섹터7'의 답답한 요원 역을 연기하는 인물은 코엔 형제 영화의 단골 손님 존 터투로. 그는 영화에서 가장 우습고 멍청한 캐릭터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11. 제작진이 시각 효과를 구성하면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분들은 로봇들의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야 한다는 점이었다. 정지화면으로는 느낌을 잡아내기는 어렵겠지만 범블비가 미국의 요원들에게 잡혀가는 장면에서는 애처로운 느낌이 잘 살아 있는 편이다.

#12. 드디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구성하는 디셉티콘과 오토봇의 전면전 장면. 거대 로봇들이 로스앤젤레스를 질주하며 벌이는 액션 시퀀스의 박력은 이 영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최대의 볼거리일 것이다. 마이클 베이는 영화마다 인상적인 카 체이스 장면을 선보이고는 했는데 여기서 바로 마이클 베이 특유의 박력 있는 카 체이스 장면 모습을 선보인다.

#13. <트랜스포머>의 실질적 주인공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이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였으며 가장 인간적인 느낌의 메카닉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상의 영상 퀄리티

차세대 매체 중에서 국내에서는 별로 보급되지 않은 HD-DVD로만 출시하는 배급사의 정책과 국내 부가 판권 시장의 침체 탓으로 <트랜스포머>는 국내에서는 일단 (차세대 매체의 출시 예정 없이) DVD로만 출시된다. 개인적으로는 최상의 영상 퀄리티를 선보인 디지털 상영 버전을 본 탓으로 특히 차세대 매체로서의 영상 퀄리티가 기대되었으나 결국 부가 판권 시장이 미미한 국내 여건과 차세대 매체의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 차세대 DVD를 접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기본적인 용량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 차세대 DVD와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트랜스포머> DVD는 매체의 한계 안에서 최상의 영상 퀄리티를 선보인다. 샘의 집안이 담긴 실내 장면의 일부에서 지글거림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생생하고 정확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봇이 등장하는 CG 장면의 위화감도 거의 없으며 격렬한 액션 장면에서 흔히 발견되는 디지털 블록 현상도 발견하기 어렵다. ★★★★

음성 선택 메뉴

강렬한 임팩트가 돋보이는 음향 디자인

돌비 디지털 5.1 채널을 지원하는 음향은 그야말로 강력한 임팩트의 힘이 넘쳐난다. 각종 금속성 효과음이 각각의 스피커를 넘나들며 공간 이동의 느낌을 잘 담아내고 있다. 특히 로봇과 로봇이 맞붙는 장면에서의 화려하고 강력한 음향 효과는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다. ★★★★

스페셜 피처 메뉴

셀 스루 버전에는 서플먼트가 가득~

아쉽게도 필자가 리뷰한 타이틀은 2디스크로 구성된 셀 스루 버전의 국내 출시가 이루어지기 전에 받은 렌탈용 타이틀로 대부분의 서플먼트가 담겨 있는 2번째 디스크가 없다. 본편이 수록된 첫 번째 디스크에는 감독 마이클 베이의 음성 해설만 수록되어 있는데, 마이클 베이는 영화의 각 장면에 대한 해설보다는 스티븐 스필버그로부터 직접 연출 제안을 받은 일로부터 시작해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 등을 캐스팅하기까지의 과정 등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 대한 설명. 조명에 많은 관심을 쏟는다든지 CG 작업을 진행해가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 자신의 연출 방식에 대한 설명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특히, 여러 번에 걸쳐 자신과 국방성의 끈끈한 관계를 설명하는 대목이 흥미를 끈다. 마이클 베이에 의하면 <트랜스포머><블랙 호크 다운><진주만>에 이어 가장 많은 국방성의 지원을 받은 영화라고 하며 <다이하드 4.0>에는 가짜 F-22가 등장하는 데 비해 <트랜스포머>에는 실제 미군 소속의 F-22, 블랙 호크 헬기 등 실제 장비들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 <트랜스포머>는 3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여된 <스파이더맨 3><캐리비안의 해적 3>에 비하면 매우 적은(?) 1억 5천 달러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대목도 인상 깊으며 음성 해설의 말미에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판매용으로 나온 타이틀의 두 번째 디스크에 수록된 서플먼트는 약 122분 분량으로 다음과 같다고 한다.

Our World (49분 20초)
- The Story Sparks <트랜스포머> TV애니메이션 로봇에서 영화 캐릭터로의 탄생 과정
- Human Allies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등 배우들 캐스팅 뒷 이야기
- I Fight Giant Robots 전투신을 위한 군사훈련 장면과 전투신 촬영 이야기
- Battle Ground 화려한 공중촬영, 폭파장면 등 야외촬영 이야기

Their War (65분 12초)
- Rise Of The Robots 1980년부터 2007년까지의 <트랜스포머>의 모든 것
- Autobots Roll Out '오토봇' 군단의 자동차 캐스팅 스토리
- Decepticons Strike '디셉티콘' 군단의 군대차량 캐스팅 스토리
- Inside The Allspark 꿈에서 현실로 재탄생된 <트랜스포머> CG 이야기

More Than Meets The Eye
- From Script To Sand: The Skorponok Desert Attack (8분 53초) 사막습격장면 촬영 스토리
- Concepts (2분 12초) 촬영 콘티 소개
- Trailers (6분 22초) 극장용 예고편

<트랜스포머(Transformers)>

감독 : 마이클 베이

주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존 보이트

■ Spec
화면 Anamorphic Widescreen 2.35:1
음향 Dolby Digital 5.1

더빙 영어, 태국어

자막 한국어, 영어, 북경어, 광동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상영시간 143분

지역코드 Dual Layer / Region 3

제작연도 2007년
                                     출시일자 2007-11-20

Special Feature

< DISC 1 >
- Commentary with Director Michael Bay

< DISC 2 >
- Our World (49분 20초)
- Their War (65분 12초)
- From Script To Sand: The Skorponok Desert Attack (8분 53초)
- Concepts (2분 12초)
- Trailers (6분 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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