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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저 낮은 곳에..., <그린 마일>

휴머니즘 넘치는 이야기, 훌륭히 묘사된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하는 배우들, 안정적인 연출 등, <그린 마일>은 <쇼생크 탈출>이 담고 있는 미덕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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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은 저 낮은 곳에...

   

  비록 평론가들의 걸작 리스트에 오르지 못할망정 대중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그런 작품들이 있다. 세계적인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com<대부>와 함께 관객 평점 1위를 달리는 <쇼생크 탈출>과 원작자 스티븐 킹이 바로 그런 예다. 스티븐 킹은 서구의 대중 문학계에서 거장 대접을 받는 작가이지만, ‘순수 문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폄하된 평가를 받거나 무시당하는 작가다.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쇼생크 탈출> 역시 비슷한 평가를 받은 영화인데, 이 영화는 개봉 당시 큰 흥행 성공을 거두지도 못했고 1995년 아카데미상에 작품상을 비롯해 7개 부분에 노미네이션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상을 <포레스트 검프>에 넘겨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쇼생크 탈출>은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기억에서 재생되는 영화다. 그다지 격렬하지 않은 감옥 영화인 <쇼생크 탈출>에서, 사람들은 교도소에 오페라가 퍼지는 고요한 감동의 장면을, 오랜 노력 끝에 교도소를 벗어난 주인공 앤디(팀 로빈스)가 비 내리는 하늘을 향해 손을 내뻗는 자유의 이미지를 오랫동안 잊지 않는다. <쇼생크 탈출>은 미학적으로 뛰어난 영화사의 걸작은 결코 아니지만, 생생한 휴머니즘의 기운이 넘쳐나는 인상 깊은 수작으로 사람들의 뇌리 속에 기억될 만한 영화다.


노년의 폴 :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는 톰 행크스가 직접 노역을 연기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메이크 업 테스트를 통해 결국 노역 연기자인 뎁스 그리어를 캐스팅했고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노련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테렌스 마쉬에 의해 창조된 E 구역은 스티븐 킹의 소설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재현해 냈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폴은 심한 요도염을 앓고 있다. 이 병은 뒤에 존 커피와 그를 맺어주는 중요한 모티프가 된다.

 

 사실 <쇼생크 탈출>의 미덕은, 감독인 프랭크 다라본트가 스티븐 킹 소설의 훌륭한 각색자이자 과욕 없는 충실한 연출자인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다라본트는 스티븐 킹이 훌륭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쇼생크 탈출>에는 스티븐 킹이 원작 소설에 묘사한 이야기를 충실히 재현하려는 노력과 캐릭터에 집중한다. <쇼생크 탈출>에는 주인공 앤디뿐 아니라 영화 속 해설자인 레드(모건 프리먼)의 캐릭터가 훌륭히 표현되어 있고 다른 죄수들 역시 뛰어난 개성으로 묘사된다. 다라본트는 인간 개개인의 심층을 다루기보다는 보편적인 감성의 흐름을 묘사하는 데 주력하며 그것이 스티븐 킹 소설의 휴머니즘 메시지를 표현하는 데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그린 마일> 역시 <쇼생크 탈출>의 드림팀인 스티븐 킹과 프랭크 다라본트가 재결합한 영화다. 이 영화 역시 <쇼생크 탈출>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휴머니즘 넘치는 이야기, 훌륭히 묘사된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하는 배우들, 안정적인 연출 등, <그린 마일><쇼생크 탈출>이 담고 있는 미덕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다만 <그린 마일>은 ‘장편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3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을 지닌, 다라본트 나름의 야심작이라고 할 만하다.


존 커피를 연기한 마이클 클락 던컨은 당시에는 경력이 일천한 배우였다. 하지만 그는 이 영화의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션되었다.

사형수 중에서 가장 먼저 사형 당하는 알렌은 <늑대와 춤을>에서 인상적인 조역을 연기했던 인디언 혈통의 그래함 그린이 연기했다. <그린 마일>은 단역진까지 꽤 호화로운 캐스팅에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다.

현재는 주역급으로 성장한 샘 록웰이 연기하는 와일드 빌은 영화 속에서 가장 동정받지 못할 인물이다.

 

 <쇼생크 탈출>과 마찬가지로 ‘감옥’을 소재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린 마일>은 전혀 다른 영화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개하는 <쇼생크 탈출>에 비해 <그린 마일>은 오히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인간 심리의 심연에서 공포를 끄집어내는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과 닮았다. 다만 <그린 마일>에서 다루는 ‘판타지’는 좀 더 밝은 쪽에 해당하는 것이며 불안보다는 평온을 준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에서 일상에 속해있던 평범한 인물들은 자신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과정 속에서 일상성을 넘어선 광기와 초능력을 선보인다. <샤이닝>이 그렇고 <캐리>가 그랬다. <그린 마일>의 존 커피(마이클 클락 덩컨) 역시 그런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5세 정도의 지능에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이고 ‘파괴’의 능력 대신 ‘치유’의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그런 치유 능력 역시 딱 한 순간 파괴의 양상을 선보인다. 영화의 악인들에 대한 그의 응징은 선악의 경계가 가볍게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그린 마일>은 ‘착한 영화’다. 대공황기인 1930년대의 사형수를 수용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관객들이 탄복할 만한 점은, 그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영혼의 교감을 나누는 교도관들과 사형수들의 모습이다. 영화의 제목인 ‘그린 마일’은 사형수들이 수용된 교도소의 바닥을 의미한다. 사형수들은 그 길을 밟고 ‘스파키(Sparky)’라는 애칭(?)이 붙은 전기의자 위에서 죽음을 맞으러 걸어간다. 결국 ‘그린 마일’은 ‘죽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사형수들과 교도관들은 자신의 임무와 운명에 묵묵히 순응하는 사람들이다. 서로에 대한 신뢰로 다져진 교도관들의 모습은 마치 사형수들의 고요한 죽음을 수호하는 수도사처럼 보이고 죽음을 묵묵히 맞이하는 사형수들은 마치 순교자처럼 보인다.


사형수 감옥의 교도관들이지만 폴(톰 행크스)을 중심으로 한 교도관들과 사형수들간의 관계는 고요하며 평화롭다.

치유의 능력을 지닌 존 커피는 쥐인 징글스를 비롯해 여러 기적을 행한다. 그의 모습은 신약 성경의 예수를 닮아 있다.

존 커피는 순수한 인물이지만 타인의 고통을 직접 체감하기에 더 많은 고통에 시달린다. 그는 남의 죄를 대속한다.

 

 <그린 마일>의 중심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존 커피는 5세의 지능을 지녔지만 ‘치유의 기적’을 행하는 인물이다. 그의 모습은 예수의 모습과 닮았다. 그는 남의 죄를 대속하고 타인을 치유하지만 그의 순수한 내면은 주변으로부터 제대로 이해받지 못한다.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인 존과 폴(톰 행크스)의 대화 장면에서, 폴은 ‘신이 신비한 능력을 하사한 존재’인 존 커피에게 은밀한 탈옥을 제의하지만, 타인의 고통을 체감하며 고통받는 존 커피는 자신의 고통을 끝내기로 마음먹는다. 그건 마치 인간의 죄를 대속하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삶의 재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런 의미에서 <그린 마일>은 원작자인 스티븐 킹의 내면에 담긴 기독교적 심성을 담아낸 영화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린 마일>은 이보다는 보편적인 휴머니즘을 담아내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이 영화에서 종교는 개인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작동한다. 그들은 신앙 공동체라기보다는 서로를 존중하는 인간미로 이어져 있다. 사형수들의 구성에서, <그린 마일>은 기본적으로 소수자와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화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영화에서 첫 번째로 사형에 처해지는 앨런(그래함 그린)은 인디언계이고 ‘미스터 징글스’라는 들쥐와 교감을 나누는 에드아루드(마이클 지터)는 왜소한 라틴계 인물이며 기적을 행하는 존 커피는 흑인이다. 이 영화에서 ‘순악(純惡)’의 모습을 표현하는 인물은 백인인 와일드 빌(샘 록웰)과 교도관 퍼시(더그 허친슨)이다.

 

톰 행크스와 스티브 모스는 조화로운 분위기의 공동체를 리드하는 인물들을 연기한다.

기적을 행할수록 존 커피는 피로함을 느낀다.

더그 허친슨이 연기하는 퍼시는 영화의 또 다른 악이다. 하지만 그는 결국 벌을 받게 된다.


 무려 3시간의 러닝 타임 동안 <그린 마일>이 담아내고자 하는 것은 ‘미국’이라는 사회 속에서 지녀야 할 순수한 휴머니즘에 대한 찬양과 애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그린 마일>은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고요한 내면의 평온함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주연인 톰 행크스와 마이클 클락 덩컨뿐 아니라 데이비드 모스, 제임스 크롬웰, 더그 허친슨, 샘 록웰, 마이클 지터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연기는 하나같이 인상적이다.


 다소 장황한 이야기에 질려버릴 소지는 있겠지만 <그린 마일>은 분명 인상 깊은 영화 중 하나다. 어떤 의미에서 <그린 마일>은 할리우드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배우들과 환상적인 이야기 그리고 기술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곳이 바로 할리우드이기 때문이다. 엉뚱한 스펙터클과 현란한 스타일로 장식된 영화들보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그린 마일>은 그런 예에 속할 만한 영화다.  ★★★

 


 

                               <그린 마일 SE>의 디스크 1 메뉴

                               <그린 마일 SE>의 디스크 2 메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히는 폴과 존 커피의 대화 장면

피로한 존 커피는 결국 전기 의자 위에 앉게 된다.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이미 일반판이 출시된 바 있는 <그린 마일>은 최근에 2장짜리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는데, 1장짜리로 구성된 일반판에 비해 본편이 2장으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디스크 1에 2시간 분량, 디스크 2에 1시간 분량 정도로 나뉘어 있는 것. 아마도 이것이 이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두 장의 디스크에 나뉘어 수록된 만큼 일반판에 비해 영상 구현력은 더 향상되었는데, 최근작에 필적할 만한 깔끔한 영상을 수록하고 있다. 어두운 장면에서의 표현력이 조금 뒤떨어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영상이 부드럽게 구현된다. ★★★

                                       <그린 마일 SE>의 언어 메뉴  

 

 영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포르투갈어를 지원하는 음향의 전체적인 느낌은 안정감이다. 전체적으로 고요한 영화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주변 환경의 세심한 사운드 묘사가 돋보이는 편인데,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전기의자 장면만큼은 공들인 사운드 디자인 덕분에 강렬한 임팩트를 전해준다. 그해 아카데미 음향상 후보작다운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

 

                           <그린 마일 SE> 디스크 1의 스페셜 피쳐 메뉴

 

 

                                                  음성 해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단독 진행하는 음성 해설은 여타의 할리우드 영화보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분위기로 진행된다. 많은 할리우드 감독들이 장면 장면의 제작 과정과 미장센의 구성 등에 자세히 설명하는 데 비해, 다라본트 감독은 각 연기자와 스태프에 대한 칭찬과 여담을 주로 전한다. 또 음성 해설 도중 특수 분장을 담당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자유롭게 음성 해설을 진행한다.

 

 

                                                  삭제 장면

 

약 7개월에 걸쳐 찾아낸 베타 테이프에 수록된 삭제 장면이 담겨 있는데, 첫 번째로 사형에 처해지는 그래함 그린이 가족을 만나는 장면과 존 커피가 사형장으로 가기 전 기도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마이클 클락 던컨의 스크린 테스트

 

 <아마겟돈>에 같이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의 추천으로 스크린 테스트를 받았다는 마이클 클락 덩컨은 애초에 다라본트 감독이 생각한 캐스팅 우선순위의 배우는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라본트 감독은 그의 이미지를 뇌리에서 지울 수 없었고 결국 연기 코치와 동숙시켜 그의 연기력을 상승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195cm의 거구인 마이클 클락 덩컨은 시카고 하수과 소속으로 육체노동을 업으로 삼던 인물로, 당시에는 연기 경력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불행한 어린 시절의 경험을 끌어내면서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이 서플먼트는 연기 코치의 지도 후에 실시한 스크린 테스트 장면이다.   

 

 

                                          톰 행크스의  메이크 업 테스트

 

감독은 톰 행크스를 분장시켜 노역 역시 연기하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두 번의 다른 분장으로 메이크업 테스트를 했는데, 이 메뉴는 그 테스트를 담고 있다. 이 메뉴를 챙겨 보면, 노역 연기자를 별도로 선택한 감독의 결정에 찬성할 수밖에 없는데, 메이크업에 의해 얼굴 근육의 모습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티저 예고편 : 케이스 스터디

 

 <그린 마일>을 개봉하기 전 애초에 기획되었던 티저 예고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세심한 스토리 보드를 통해 영화의 신비감을 증폭시키려고 했던 티저 예고편은 결국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았는데, 티저 예고편 속의 쥐의 모습이 예상과 달리 지나치게 커다랗게 그려져 혐오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한다. 위의 이미지 속에 좌측 아래의 이미지가 그 모습으로, 이 예고편을 재생시켜 보면 쥐가 지나치게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린 마일 SE> 디스크 2의 스페셜 피쳐 메뉴

 

 

                                      메이킹 필름  : Walking the Mile

 

 영화의 개봉 당시 제작된 메이킹 필름으로 20여 분 정도의 시간에, 영화의 제작 과정과 캐스팅 과정 등이 대략적으로 담겨 있다.   

 

 

 

                     메이킹 필름  : Miraclesand Mystery Creating The Green Mile

 

새롭게 제작된 메이킹 필름으로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별로 선택해 볼 수도 있고 모두 선택해서 한꺼번에 선택해 볼 수 있다. 총 100분 정도의 장편 영화 길이의 메이킹 필름으로 짜임새가 매우 탄탄한 편이다. 스티븐 킹의 문학적 가치로부터 시작해 각색 과정, 연기에 중점을 맞춘 메뉴, 프로덕션 디자인, 특수 효과, 쥐의 연기 등 영화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메뉴다. 부분적으로 제작 당시에 제작된 메이킹 필름이나 음성 해설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영화에 참여한 많은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린 마일>이라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흥미롭다.

 

2장의 디스크에 가득 수록된 서플먼트의 질과 양은 SE라는 이름에 어울릴 만한 만족감을 선사하며 새롭게 발굴된 오래된 자료들과 새로 제작된 메이킹 필름 등이 이 버전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할 만하다.  ★★★★

  

 

『그린 마일 SE』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주연 : 톰 행크스, 마이클 클락 던컨, 데이비드 모스

 

    ■ Spec

    화면 Anamorphic Widescreen 1.85:1
    음향 Dolby Digital 5.1 & 2.0

    더빙 영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자막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포루투갈어

    상영시간 188분                                                      

    지역코드 Dual Layer / Region 3
                                             제작년도 1999년
                                             출시일자 2006-10-19

Special Feature

 

[ Disc 1 ]
- Commentary by writer/director Frank Darabont
- Two Deleted Scenes with Optional Commentary by writer/director Frank Darabont
- Tom Hanks' Make-up Tests
- Michael Clarke Duncan's Screen Test
- The Teaser Trailer: A Case Study
- Theatrical Trailer

[ Disc 2 ]
- Commentary by writer/director Frank Darabont
- Walking the Mile: The Making of The Green Mile Documentary
- Miracles and Mystery: Creating the Green Mile (A 6-Part Documentary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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