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번째 장편 『빛의 제국』 출간한 소설가 김영하
독자의 격려가 가장 큰 위안
“『빛의 제국』은 좋아하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작품이 유니크하다는 것만은 모두 동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쓴 이야기는 한국 문학에 분명 없었으니까요.”
김영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층에 있다는 그의 방은 층별 안내도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지나가는 학생의 도움을 받아 2층 구석구석을 세 바퀴나 뱅뱅 돌고서 김영하 교수의 방을 찾았다. 노크를 하고 문을 열자 방 안은 어두웠고, 두 대의 스탠드가 보름달처럼 켜져 있었다.
삼 년만의 장편 『빛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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