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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실천적 지식인과의 대화, 리영희 교수

청년 학생들에겐 ‘사상의 은인’으로, 반공권력자들에겐 ‘의식화의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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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학생들에겐 ‘사상의 은인’으로, 반공권력자들에겐 ‘의식화의 원흉’으로 한국 현대사의 최전선에서 분투해온 실천적 지식인 리영희 교수가 자서전 『대화』를 출간했습니다. 몇 년 전 찾아온 병마로 인해 이제는 세상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다.

청년 학생들에겐 ‘사상의 은인’으로, 반공권력자들에겐 ‘의식화의 원흉’으로 한국 현대사의 최전선에서 분투해온 실천적 지식인 리영희 교수가 자서전 『대화』를 출간했습니다. 몇 년 전 찾아온 병마로 인해 이제는 세상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고, 자신이 관통해 온 이 시대를 증언하는 책이기에 더욱 의미 깊다 하겠습니다. 2005년 봄의 초입에서 이루어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을 어느 거인과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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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37가지 꽃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라나는 나무 37가지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책. 기존 도감에서 볼 수 없었던 색채로 표현된 74가지 꽃과 나무는 가까이 있었지만 멀게 느껴졌던 자연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제2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

외로운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섬세한 시선이 빛나는 임수현 작가의 동시집. 밤이면 그림자들이 가는 세계, 개도 사람도 정어리도 같은 말을 쓰는 세계에서 아이들은 더 이상 외롭지 않다. 이 유쾌한 뒤죽박죽 상상 놀이터에서 한나절 신나게 놀고 온 어린이들의 마음은 오늘도 부쩍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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