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음악에서 소유하는 음악으로 트렌드 변화 (2023.02.20)
연재종료 > 빅데이터로 보는 도서 트렌드 | 2023.02.20
다소 한산하고 여유로운 월요일 저녁의 홍대 거리와 묘하게 어울리는 이승윤은 어려운 질문에도 능글맞게, 가벼운 물음에는 또 진중하게 화답하며 본인의 뚜렷한 주관과 음악에 대한 묵은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2023.02.16)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3.02.16
"모종의 이유로 과민 반응하는 사람들과, 듣지도 않고 선입견을 품은 사람들에게 심술이 났다"는 그의 언급처럼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이후 진행된 후속 작업은 개선이나 수리보다도 덜어냄의 과정이었다. (2023.02.16)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2.16
현실을 달리는 부석순 : 부석순 1st Single Album
성에 차지 않는 현실을 견디고 끝내 살아가게 하는 힘의 뿌리는 분명 알 수 없는 꿈과 희망이다. 그것이 허상이라는 걸 알면서도, 살다 보면 그렇게라도 그 믿음이 꼭 필요한 순간이 온다. (2023.02.15)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3.02.15
브랜드 옷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도,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웨스트우드의 핵심은 반골 기질. 이는 펑크(Punk)와도 직결된다. (2023.02.10)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3.02.10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불온과 순수 사이 균형점을 찾아가는 TXT
원한다면 신자유주의의 꽃으로서의 아이돌에게 금욕과 노력이 미덕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며, 또한 그것이 과거와 결별하는 Z세대의 공감 지점이라는 제언으로 읽을 수도 있겠다. (2023.02.08)
칼럼 > 불후의 칼럼 >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 2023.02.08
RM의 정규 음반 <Indigo>에는 인간 김남준의 생각과 사고가 빼곡하게 적혀있다. 팝 스타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함, 혹은 평온한 일상의 필요성과 타인에게 전하는 위로가 동시에 교차하는 식이다. (2023.02.08)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2.08
생에 한 번쯤 깊이 사랑한 것들이 입체적으로 숨 쉬고, 보다 다양한 각도로 조명되는 것을 지켜보는 건 썩 나쁘지 않은 경험이다. 아카이빙의 효과도 크다. (2023.02.01)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3.02.01
네버랜드의 모래 아래 어리광을 묻어둔 채 다른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 나아가는 다섯 소년들, 그 조심스런 물결에서 또 한 번의 태동이 느껴진다. (2023.02.01)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2.01
가볍게 배경으로 틀기 좋은, 이른바 '감성 플레이리스트'의 요건에 충족하나 내용물은 탄탄하다. 지리적 경험이라는 자양분 위에 유려한 감각을 쌓으려 노력했기 때문일 것이다. (2023.02.01)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