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문집 『어깨동무 14호』에서 저는 20년 뒤에 만나자고 약속하면서, 안도현 시인의 시를 빌려 “우리가 나눈 얘기와 추억들이 비록 다 잊혀 차가운 연탄재로 남는다 해도 그 시절 서로에게 뜨거웠던 우리들이기에 함부로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거든요. (2024.03.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2
“우리는 부디 다음 세대가, 우리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니까.”
『빛의 구역』에는 제가 글을 쓰기 전부터 세상에 내뱉고 싶었던 일종의 ‘외침’이 담겨 있습니다. 작품의 발상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가난, 고통, 죽음 등 운명처럼 인간을 따라다니는 것들에 관해 제 나름의 해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2024.03.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2
자신의 인생에 사랑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스스로 주체적으로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사랑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4.03.11)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1
필력과 원고를 동시에 쌓도록 돕는 웹소설 장면 실습 워크북
웹소설을 포함하여 스토리 콘텐츠를 많이 접한 분들은 정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클리셰이니까요. 수많은 서사 매체에서 클리셰라 할 수 있는 시퀀스를 제가 개요로 짜보았습니다. 참, 예비 시어머니가 물 뿌리는 장면은 없습니다. 하하! (2024.03.11)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1
국제관계 전문가 안병억 “독일의 역사에서 인류의 미래를 보다.”
그동안 군사 지원에 주저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침략자로 규정하고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며 평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때에 독일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24.03.11)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1
채널예스 에디터가 장바구니에 담은 신간 목록. (2024.03.11)
문화 뉴스 > 주목, 이주의 신간 | 2024.03.11
무엇보다 어린이 책은 희망을 얘기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들이 어려서부터 좋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어른이 되어서도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의 힘으로 세상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2024.03.11)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3.11
책을 만드는 그 지난한 과정이 어디 편집자 혼자서 가능한 일이던가. (2024.03.11)
칼럼 > 책 >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 2024.03.11
분노를 이해하고 예술과 행동으로 승화시키려면 분노가 꺼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해요. (2024.03.08)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3.08
[2024 여성의 날] 『버자이너』 - 박나영 휴머니스트 편집자
편집하는 내내 여성의 몸을 여성의 삶을 관점으로 다름아닌 여성 과학자, 성소수자 과학자가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적으로 느껴졌어요. (2024.03.08)
문화 뉴스 > 2024 세계 여성의 날 |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