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운이 좋아서 등단했다고 생각했어요 (G. 최은영 소설가)
작가 되고 나서 몇 년 동안 계속 훈련을 했어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내 작품을 잘 읽은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다,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제 나름대로의 뭔가가 있다고 믿고 있어요. (2020. 01. 09)
[책읽아웃] ‘여성주의분자생물학’을 주장하고 싶어요 (G. 김혜순 시인)
지금 제 옆에 “겨우 여기에서 쓰고, 여기에서 살다가 여기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혜순 시인님 나오셨습니다. (2019. 08. 29)
[책읽아웃] 앵커 도전, 망하지만 말자고 생각했어요 (G. 김지경 기자)
지금 제 옆에 후배들이 출산, 육아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일할 수 있게 길을 내주고 싶다고 말하는, 77사이즈 아줌마 앵커 김지경 기자님 나오셨습니다. (2020. 06. 18)
책읽아웃 내 자리는 내가 정할게요 김지경 기자 앵커 등록일: 2020.06.18
[책읽아웃] 혼자 있는 오늘, 그래서 괜찮아 (G. 곽정은 작가)
‘혼자여도 괜찮아’는 ‘혼자이지만, 그래도 괜찮아’라는 의미잖아요. ‘언젠가는 이 상황을 벗어나겠지만’이라고 혼자라는 걸 조금 부정하는 게 있다면, 혼자여서 괜찮다는 건 ‘혼자이고, 그래서 괜찮아’라는 의미인 거죠. (2019. 03. 21)
곽정은 작가 팟캐스트 책읽아웃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등록일: 2019.03.21
[책읽아웃] 작고 하찮은 것들을 좋아합니다 (G. 김신지 작가)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일상 속에서 ‘나한테는 ‘ㅎ’이 뭘까’를 생각하고 모아보시다가, 어느 순간에는 ‘내가 ‘ㅎ’이라고 모은 게 사실은 행복이었구나’라는 걸 생각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9. 02. 07)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김신지 작가 책읽아웃 팟캐스트 등록일: 2019.02.07
[김하나의 측면돌파] 내가 한 선택이 최고라고 믿어요 (G. 김민철 여행작가)
오늘 모신 작가님은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으신 분입니다. 책에서 말씀하시길 “모든 여행자는 자신의 역사책에 전성기를 쓰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여행에서 돌아오신지 얼마 안 됐어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으로 “인생의 한 챕터”를 채우셨을지 궁금한데요. 『우리 회의나 할까?』,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을 쓰신 김민철 작가님 모셨습니다. (2..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2020. 07. 16)
책읽아웃 할머니의 좋은 점 거북이 수영클럽 동생이 생기는 기분 등록일: 2020.07.16
[책읽아웃] 시스터후드로 쓴 책이에요 (G. 오소희 작가)
엄마를 위로하는 책들, 공감주려고 하는 책들은 많아요. 그런데 여자들은 위로와 공감만을 가지고 체념하면서 살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도 안 되고요. (2020. 03.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