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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의 돌봄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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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방의 문을 열면 아이가 하나 있다

    어른인 우리가 새로운 문제 상황에 봉착하거나 새로운 과제를 받게 되었을 때,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그 아이의 얼굴이 도움이 된다. (2017.08.07)

    저출산 타자 아이 공존 등록일: 2017.08.07

  • 잠과 꿈에 대해서 (2)

    잠이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과 연결된 활동이라면 그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단순한 시간이 아닌 훨씬 더 중요한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2017.09.11)

    수면 팬턴 임신과 출산 육아 등록일: 2017.09.11

  • 타자화된 보조 양육자

    마르틴 부버는 『나와 너』라는 아름다운 책에서 이 절대적인 타자의 의미에 대해 잘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한 개인의 발달을 설명하는 정신분석학 역시 대타자라는 표현을 써서 나를 만들어내게 하는, 이 절대적 타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7.11.28.)

    나와 너 마르틴 부버 절대적 타자의 중요성 육아도우미 제도 등록일: 2017.11.28

  • 잘 돌보는 남자들

    원래는 내 주변에 실존하는 “잘 돌보는 남자들”의 사례들을 몇 가지 기록해보려고 했다. 실제로 여자보다 더 주도적으로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는 남성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글이 써지지 않았다. (2017.09.25)

    등록일: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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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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