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편집하며 누렸던,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기쁨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정현종, 민용태, 진은영, 김선우, 임솔아, 이현우, 정혜윤, 김한민 등 바예호를 애정하는 국내 문인들에게 받은 응원의 말들이다. (2017.10.12)
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 다산책방 세사르 바예호 인간은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 등록일: 2017.10.12
난생 처음으로 일러스트 발주라는 걸 해서 대상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법한 표지를 만들려 애썼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결혼 비혼 우에노 지즈코 등록일: 2017.01.20
다행히 7개 언론사 북섹션에 리뷰가 실리는 기염을 토하며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작가도 책 기사를 한꺼번에 이리 많은 받은 건 처음이란다. 이 추세로 팔리면 다수의 예상을 뒤엎고 중쇄도 찍을 거 같다. (2017.06.29)
중국인은 왜 시끄러운가 오기사 오영욱 편집 후기 등록일: 2017.06.29
이 책은 온통 남성 예술가의 업적만으로 점철되어 있는 미술사에 던지는 결투 신청용 ‘장갑’이라고 할 수 있어요. (2017.12.01.)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예술가 여성 예술가 미술사 등록일: 2017.12.01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 밈(Meme)에 진담 반 섞으면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밈(meme)에 진담을 반 섞어 보았습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라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 (2020. 07. 16)
내일은 모르겠고 하루만 열심히 살아봅니다 편집 후기 Meme 최현송 등록일: 2020.07.16
후루이치 노리토시도 비슷한 동기에서 이 책을 썼다. 책을 내고 유명해지긴 했는데, 이곳저곳에 불려다니며 사회학자라고 소개되는데, 정작 본인에게 사회학이 뭐냐 물으면 답이 궁색해지더란다. 그래서 사회학을 공부하기로 하고 일본의 사회학자 열두 명을 직접 찾아간다. 그리고 묻는다. 도대체 사회학이 뭔가요?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사회학 후루이치 노리토시 편집 후기 등록일: 2017.05.23
강력한 매력을 지닌 두 주인공 ‘리스베트’와 ‘미카엘’을 중심으로 라르손이 설계한 정교한 세계가 있었기에 오히려 작품의 강한 생명력이 새 작가를 발굴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2017.09.28)
밀레니엄 시리즈 문학동네 스티그 라르손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등록일: 20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