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하인리히의 전작 중 『베른트 하인리히, 홀로 숲으로 돌아가다』를 편집 출간한 이후, 이번 책 『귀소본능』으로 그의 글을 만나볼 수 있는 또 한 번의 행운을 얻었다. 그의 글을 읽는 내내, 자연이 내게 돌아오라고 속삭인다는 기분이 들었다. (2017.11. 23)
귀소본능 베른트 하인리히 홀로 숲으로 돌아가다 월든 등록일: 2017.11.23
국내 서적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책과 글을 늘 살피고 주시해야 하는 운명이지만, 다른 나라의 서점을 둘러보는 일만큼 진하게 흥미를 돋우고 새로운 발견과 만남의 계기를 제공하는 일도 없다. (2018. 02. 13)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여행 휴식의 시간 교토 등록일: 2018.02.13
책에서 말하는 대로 ‘참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지적하고 신경 쓰면 무엇 하랴, 그냥 각자의 길을 가면 되는걸.’(2018. 05. 24)
제가 알아서 할께요 참 부질없다 지적 오지랖 등록일: 2018.05.24
하지만 오래된 집을 고치며 저자가 배운, 그리고 그 글을 읽으며 내가 배운 바에 따르면, 삐뚤빼뚤하다고 모양이 못나다고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거다. (2017.08.08)
오래된 집에 머물다 집 제주 공간 등록일: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