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의 그림책 읽는 시간] 『가만히 기울이면』 - 마지막 회
『가만히 기울이면』은 넉넉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가만히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가만히 강아지 털의 보드라움을 느껴보고, 거미가 집을 지을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 봅니다. (2022.12.06)
채널예스 예스24 문지애의그림책읽는시간 가만히기울이면 등록일: 2022.12.06
[한정현의 영화적인 순간] "넌 누구야?" "난 너야" - 마지막 회
삶 속에서 인간은 본인의 변화를 체감하기도 하지만 타인의 변화에 아파하기도 한다. 결코 변하지 않고, 나를 알아봐 주는 그런 무언가를 찾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2022.12.06)
채널예스 예스24 한정현의영화적인순간 콜럼버스 영화콜럼버스 등록일: 2022.12.06
[한정현의 영화적인 순간] 죽거나 죽기 직전 누굴 죽여야 하거나
물론 이렇게 내몰린 사람들도 선택을 하기는 한다. 다만 그것은 삶에 닿아 있지 않다. 생존에 닿아있다, 죽지 않기 위해 죽이는 생존. (2022.11.07)
채널예스 예스24 한정현의영화적인순간 몬스터 영화몬스터 등록일: 2022.11.07
'좋은 책'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이상향을 향해 함께 걷는다. '적절한 위로와 다그침'을 양손에 쥐고 우리가 함께 만들, 아직은 아무것도 짐작할 수 없는 또 다른 책을 기대하며, 나도 외쳐보고 싶다. 소설 만세, 우리 존재 만세! (2022.11.04)
채널예스 예스24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소설만세 등록일: 2022.11.04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연필의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관점의 차이였다는 것을 말이지요. (2022.11.04)
채널예스 예스24 문지애의그림책읽는시간 고무줄은내거야 등록일: 2022.11.04
어느 순간 나는 이다가 남자가 아닌 신에게 그 질문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또 용서하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 그러고 나서는요? 더는 할 수 있는 용서가 없고 이해가 없다면, 그렇다면 그러고 나서는요? (2022.10.12)
채널예스 예스24 한정현의영화적인순간 이다 등록일: 2022.10.12
예상 못 한 경이로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일상의 여기저기에 구멍을 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2022.10.04)
채널예스 예스24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미술관 등록일: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