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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의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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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픈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 [3]

    내가 갑자기 부자가 되겠다고 욕심을 부린 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한 기회로 40년 전 추억을 소환했을 뿐인데 왜 초파리들은 부자들한테는 안 가고, 안 그래도 사는 게 불편해 죽겠구먼. 나한테만 다 오는 걸까.

    추억 부자 초파리 유리 볼 등록일: 2017.01.23

  • 성격적 똥의 차이 [4]

    이 고질적인 변비가 서른 살 무렵 저 혼자 사라졌다. 당시 내게 달라진 점은 하나뿐이었다.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했던 영화 공부를 뒤늦게 시작했던 것. 그 때부터 나는 똥과 심리상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성격 변비 일러스트 동생 등록일: 2017.01.09

  • 2016년을 돌아보며 [6]

    그래, 너 아주 말 한 번 잘했다. 어디 보자, 정신 바짝 차려야지, 다음 작품도 아직 못 정했는데 돼지같이 찐 살도 빼고.

    2016년 영화 괴롭다 열정 등록일: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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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과연 기계는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의 질문에서 시작, 저자는 철학과 과학을 넘나들며 인간의 생각과 마음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철학 고전을 통해 분석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공포에 앞서 철학적 탐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취향이 담긴 나만의 공간 만들기

북유럽, 프렌치 등 유행하는 스타일을 쫓는 인테리어가 아닌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집주인의 취향을 담은 집 가꾸기. 무드 보드를 이용한 취향 찾기부터 공간 나누기, 페인트칠, 소품 고르기 등 멋진 집으로 변신하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담았다.

세상 명랑 강아지 메리의 정감 있는 이야기

작고 소박한 일상, 평범한 생활 속 반짝임을 전해 주는 작가 안녕달의 새 그림책. 메리와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이웃, 명절이면 오고가는 장성한 자식들,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을 드러내지 않고 잔잔히 안아주는 감동의 그림책.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는, 생각만 해도 좋은 것들. 특별한 공간이나 행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속에는 지극히 사적인, 그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런 세계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기에 그리 낯설지 않다. 이 시리즈와 함께 "아무튼, 책읽기"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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