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작심삼일을 또 한 번 하는 달이잖아요. (웃음) 특별한 독서 계획은 없지만 뜻밖에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다자이 오사무 정세랑 피프티 피플 당신 인생의 이야기 등록일: 2017.03.07
[4월의 독자] 무용해 보이지만 그래서 가장 유용한 것
성과와 경쟁의 시대, 돈이 최고인 시대에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것, 문학을 읽는다는 건 어쩌면 쓸모 없어 보일지 몰라요. 그러나 인간으로서 갖는 생명력, 존엄함, 억압의 시대를 거슬러가는 힘은 이런 무용한 데서 나오는 게 아닐까요? 무용해 보이지만 그래서 가장 유용한 거죠.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쇼코의 미소 엄마 내공 독자 등록일: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