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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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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단어에는 스토리가 있다

    사전을 외웠느니, 하루에 단어를 몇 십 개를 외느니 하는 말들은 모두 필자가 보기에 무식한 학습 방법이다. 단어를 많이 알수록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렇게 왼 단어는 막상 문장을 해석하려고 하면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단어 스토리 맥락 의미 등록일: 2016.08.16

  •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지 마라

    우리는 책에서 익힌 라틴어 어원의 어려운 단어들은 많이 알지만, 막상 생활 영어에 쓰이는 어구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책에서 배운 어려운 어휘가 쉽고, 배우지 않은 쉬운 구절들이 어려운 역설이 벌어지는 것이다.

    단어 선택 사용 목적 엄밀성 목적 등록일: 2016.08.09

  • 글쓰기는 글 읽기다

    언어와 글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말을 잘 하기 위해서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학교를 다니지 않은 사람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러나 글쓰기는 훈련이다. 배우지 않고 글을 잘 쓸 수는 없다.

    글쓰기 글 읽기 다독 훈련 등록일: 2016.08.02

  • 글쓰기는 소통이 목적이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소통하기 위해서다. 멋진 말을 구사해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런데 많은 영어 학습자들은 주어진 어구를 외고, 문장을 외어서 멋진 대화를 하는 꿈을 꾼다.

    글쓰기 소통 외국어 초보 등록일: 2016.07.26

  • 좋은 글쓰기는 관찰에서 시작된다

    고가의 루비비통 가방에 실밥이 하나 뜯어져 있다면 과연 그걸 매장에서 팔 수 있을까? 99.99퍼센트 아니 100퍼센트의 루이비통 제품이지만 그 실밥 하나 때문에 전체를 망치는 것이다. 훌륭한 문장도 그렇다.

    글쓰기 관찰 디테일 표현 등록일: 2016.07.19

  • 철자가 운명을 바꾼다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해결책을 모색하고, 그러다가 새로운 발명을 하기도 한다. 불편함은 그냥 불편함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 철자의 불편함은 보는 시각에 따라 참을 만한 불편함일 수도 있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일 수도 있다.

    글쓰기 철자 기술 글쓰기의 요소 등록일: 2016.07.12

  • 문장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이정표, 구두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구두점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사소한 구두점 하나라고 하찮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구두점은 문장의 멋을 위해 쓰는 장식품이 아니다.

    글쓰기의 요소 구두점 글쓰기 장영준 등록일: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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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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