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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의 시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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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의 시간, 구체적인 사랑 [2]

    지금을 끊임없이 상실해나가는 우리의 사랑과 삶 속에서, 부표처럼 떠오르는 사물의 작은 역사들에 기대어 이 사랑과 삶을 견뎌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연애의 방식이라고. 그야말로 『연애의 책』에 걸맞은 아름다운 답안이다.

    황인찬 시로 말하다 연애의 책 유진목 등록일: 2016.08.02

  • 죽음을 기억하기 위하여 [4]

    이 시집은 죽음에 절망하고, 그 고통을 호소하기 위해 쓰인 시집이 아니다. 49재는 망자를 기리고 위로하며 떠나 보내는 의식이니까. 그리고 그 의식을 통해 산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니까. 이 시집은 살아야 한다고, 살아가자고 쓰인 시집이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죽음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시집이다.

    황인찬 죽음의 자서전 김혜순 시인 시집 등록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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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누가 진정한 승자인가

1996년 종로 총선에서 맞붙은 두 사람이 훗날 차례로 대통령이 되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가치로 대결했다. 한국 현대 정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 노무현과 이명박의 만남을 복기한다.

IT 제국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신이 된 구글, 모든 것을 파는 아마존, 세계인의 친구 페이스북 그리고 애플은 50년 안에 사라진다! 오늘날 IT 4대 제국이 어떻게 기종 시장의 룰을 파괴하면서 우리의 일상에 침투하고,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지 성공 전략과 함께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 문제작.

떠나는 아내에게 건네는 '요리하는 마음'

요리라고는 라면을 끓여본 것이 거의 전부였던 남편이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면 쓴 일기. 비록 요리는 서툴지만 남겨진 시간이 길지 않은 아내를 위한 마음만큼은 밥상에 듬뿍 담겨 있다. 이토록 아름답고 감동적인 '요리하는 마음'이라니.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희망에 관한 이야기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개인의 용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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