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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뭐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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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긋하고 싶다, 내일 뭐 읽지?

    천성이 느긋한 사람을 보면 답답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럽다. ‘인생 뭐 있나, 다 비슷해. 어차피 사람들에게는 고통 총량의 법칙이 있으니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때가 훨씬 많다.

    내일뭐읽지 느긋 등록일: 2015.12.18

  • 그림책 읽고 싶은 날, 내일 뭐 읽지?

    일반적인 책과 달리 그림책을 고를 때는 좀 더 신중해진다. 소설이나 에세이, 인문서는 내가 보고 싶으면 사지만 그림책은 나만이 아니라 아내 그리고 아이까지 함께 볼 책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좋은 그림책에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부모가 좋아하는 책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다.

    내일뭐읽지 그림책 등록일: 2015.12.11

  • 이런 집에 살고 싶어, 내일 뭐 읽지?

    그나저나 점점 서울의 노후화된 아파트가 문제다. 재건축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게 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일뭐읽지 등록일: 2015.12.04

  • 정의가 어딨어! 내일 뭐 읽지?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보인다. “대의와 명분도 중요하지만 그 거대한 수레바퀴에 깔려 신음하는 이들의 아픔까지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그의 뜻이.

    내일뭐읽지 정의 등록일: 2015.11.27

  • 출판이 어렵다고? 내일 뭐 읽지?

    땡땡책협동조합 땡초 하승우 씨는 “당신이 읽는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라며, “독서가 텍스트라 불리는 내용만을 편식하는 과정이 아니라면, 독자들이 출판 노동자의 다양한 결들을 느끼고 직접 판단하면 좋겠다”고 했다.

    내일뭐읽지 출판 등록일: 2015.11.20

  • 대화가 필요해, 내일 뭐 읽지?

    만만치 않은 두께지만, 이 소설을 쉽사리 덮을 수 없을 거라 자신한다. 다 읽고 나면 우리야말로 ‘눈뜬 장님’으로 살아온 동안 수많은 대화를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내일뭐읽지 대화 등록일: 2015.11.13

  • 인터뷰가 궁금해! 내일 뭐 읽지?

    사실 이번 주제만큼 가장 빠르게 책을 고른 건 처음이다. 읽은 인터뷰집이 손에 꼽기 때문에 바로 떠올랐다. 내가 읽은 인터뷰집 중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은 『작가란 무엇인가』

    내일뭐읽지 인터뷰 등록일: 2015.11.06

  • 날도 춥고 마음도 썰렁, 내일 뭐 읽지?

    여행다운 여행을 해 본 지가 언제인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만큼 최근에는 일상에만 머물렀다. 매주마다 먼 곳으로 떠나는 활동적인 취향은 아니나, 그래도 가끔씩은 경치 좋은 곳에 가고 싶어지는데 특히 가을에 낯선 곳을 향한 동경이 극에 달한다.

    내일뭐읽지 썰렁 등록일: 2015.10.30

  • 쓸모에 대해 생각하다, 내일 뭐 읽지?

    쓸모가 있는 사람도 한 번 실패하면 영원한 패배자가 되는 세상에서 그다지 쓸모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란?

    내일뭐읽지 쓸모 등록일: 2015.10.23

  • 센스 없는 나, 내일 뭐 읽지?

    이 책을 처음 읽고 한동안 ‘뭐라도 되겠지’를 입에 달고 살았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중얼거리게 된다. 아, 센스가 없어도 뭐라도 되겠지~

    내일뭐읽지 센스 등록일: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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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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