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인문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최신 순
  • 인기도 순
  •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진정한 중국의 모습을 서방에 전한 사람은 유명한 마르코 폴로였다. 마르코 폴로는 뤼브리키가 중국에 있던 시기인 1254년에 베니스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와 숙부는 몽골이 세운 원나라의 황제 쿠빌라이 왕궁을 방문하고 베니스와의 교역 협정을 맺은 상태였다. 폴로형제는 원나라에서 돌아올 때 황제가 교황에게 보내는 친서를 지참했다.

    인문학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등록일: 2015.07.16

  • 콜럼버스와 대항해 시대의 개막

    콜럼버스는 서양을 대표하는 인물답게 집요하고 의지가 굳은 사람이었다. 오랫동안 항해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인도로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인문학 콜럼버스 대항해시대 등록일: 2015.07.09

  •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그리스에 기원전 8세기 무렵이 되면 많은 땅을 가진 귀족들이 등장한다. 그리스는 한반도처럼 산이 많은 지역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땅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귀족들은 적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쉬운 언덕이나 산 위에 도시를 세웠다. ‘높은 곳에 있는 도시’라는 뜻을 가진 아크로폴리스Acropolis가 등장하게 되었다.

    인문학 탈레스 밀레투스 철학 노자 등록일: 2015.07.01

  • 히틀러와 제2차 세계대전

    참혹한 살육과 모든 것을 앗아가는 비참한 전쟁, 그리고 신화의 땅이었던 신비로운 달 탐험은 전혀 상관이 없는 듯이 보이지만 그사이에 독일의 독재자였던 히틀러Adolf Title를 끼워 넣으면 맥락이 생긴다.

    인문학 히틀러 제2차 세계대전 등록일: 2015.06.24

  • 라그나뢰크와 천국

    투쟁을 선으로 생각해왔던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타자에 대한 생각은 중근동의 그것보다 또렷하고 분명할 수밖에 없었다. 적대적 타자를 극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이 바로 악마이다. 따라서 악마에 대한 관념을 살펴보면 중근동의 그리스도교가 유럽으로 건너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알 수 있다.

    루시퍼 악마 라그나뢰크 단테 신곡 등록일: 2015.06.18

  • 280여 편의 방대한 이야기 『아라비안나이트』

    고대 인류 문화의 용광로였던 중동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천일야화, 즉 『아라비안나이트』이다. 『아라비안나이트』는 약 천 년의 시간을 통해 집대성된 다양한 이야기들이다.

    인문학 아라비안나이트 등록일: 2015.06.11

  •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난 현장

    원숭이인 손오공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서유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는 먼저 629년의 당나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629년은 훗날 삼장법사로 불리게 된 현장이 장안을 몰래 떠난 해이다. 삼장은 불교의 세 구조인 경經·율律·론論에 모두 뛰어난 승려를 가리키는 말이다.

    서유기 인문학 중국 인도 대당서역기 등록일: 2015.06.04

  • 안친과 기요히메의 어긋난 사랑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는 말 그대로 반도이다. 반도의 상상력과 사고는 대륙이나 섬나라의 그것과 다를 수밖에 없다. 삼면이 바다로 에워싸여 있지만 북쪽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래서 양자의 장단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안친 기요히메 등록일: 2015.05.28

  •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의 의미

    <호리 투메드>는 씨족 기원에 관련된 신화였다. 이번에는 <선녀와 나무꾼>의 개괄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

    선녀와 나무꾼 등록일: 2015.05.21

  • 인문학은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다

    인문학은 높은 산을 올라가는 것과 닮아서 길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또한 길을 찾아 정상에 이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길을 오르면서 함께하는 사람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세상을 느끼고 생각하며 즐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처럼 인문학 또한 우리 삶과 마주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고 싶은 바람이 이 글에 담겨 있다.

    인문학 독서 학문 등록일: 2015.05.14

이전 1다음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