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소유흑향’으로 유명한 노경원이 신작 에세이 『그럼에도 여행』 를 펴냈다. 지난 2012년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멘토로 주목 받은 노경원. 그녀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평생 해외여행이라는 걸 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혼자 힘으로 12개국을 여행한 후, 지금은 플로리다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노경원 그럼에도 여행 소유흑향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등록일: 2014.03.14
토익 만점 받는 초등학생, 어떻게 봐야 하나 - 이나영 『시간 가게』
사실 윤아가 850점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시간을 사서 대학생 오빠의 답을 보고 썼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사해 보니 실제 그 점수 받는 친구들이 있더라. 토익만 해도 만점 가까이 받는 아이들이 꽤 있더라. 한국의 교육열이야 방과 후 학교 앞에 줄 지어 서 있는 학원 버스들, 아이들 없는 놀이터, 낮보다 밤이 더 환한 학원가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
[청춘작가특집④] 권리 인터뷰 긴 연애와 원나잇스탠드에서 고르라면 긴 연애
(여러 가지 의미로) “뭐 이런 작가가 다 있나?”라는 말을 듣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선악과 신의 문제를 다룬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당신의 두 번째 취미생활②]당신의 베란다를 채소밭으로 꾸미는 비법! -『베란다 채소밭』박희란
부산에 사는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가, 취미로 시작한 베란다 농사 덕분에 ‘베란다 농부’가 됐습니다. 농사를 직업으로 한 부모 밑에서 농사란, 가장 고달픈 노역으로 인식하고 자랐던 그녀였습니다.
자전거 전국일주 여행이 당신에게 필요한 이유 - 김효찬『내 생애 한 번은 자전거 전국일주』
고가의 자전거일수록 가볍고 속도가 더 잘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가끔 한강을 달리는 정도만 생각한다면 굳이 고가의 자전거를 살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MTB 자전거를 많이 구입한다. 또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70% 이상이 MTB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본 적도 있다.
시니어 모델 윤영주 "73살에 비로소 주인공이 됐어요"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는 윤영주가 늘 말하던 "못할 게 뭐가 있나요?"라는 말처럼 당당하고 진중한 삶의 깊이가 담겼다. 사유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에 겁없이 뛰어들 수 있다. 윤영주는 자기 성찰과 반성을 통해 과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도 '영주처럼'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023.0..
생각만 해두고 마는 미래와, 한 글자 한 글자 적어가며 정리하고 다듬어둔 계획 사이에는 분명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튜어디스 노경원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 소유흑향 등록일: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