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선희는 보다 대중적인, 그러니까 보편적인 감수성의 재현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이선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반면 이소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부수는 파격적인 쪽으로 잡은 것 같다. 이런 맥락에서 앨범의 반응이나 완성도를 평가하는 차이가 생길 것 같다.
이선희 이소라 그중에 그대를 만나 운 듯 인연 등록일: 2014.04.15
자신의 의지대로 음악을 콘트롤할 수 있는 것, 그건 툴(tool)을 갖게 된다는 뜻 그 이상도 아니다. 그래서 예은을 응원한다. 그녀가 자기 재능을 자기 뜻대로 활용할 수 있는 순간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예은 핫펠트 ain't nobody HA:TFELT 등록일: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