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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하의 드라마 속 캐릭터로 심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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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VU(성범죄 특수 수사대)가 시즌15까지 장수하는 이유

    올리비아 벤슨은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강간한 범죄자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뿐만 아니라 강간으로 인한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정신적인 상처를 크게 입은 어머니에게 양육되면서 학대 받았던 불행한 성장과정의 아픔을 이겨내고 성 범죄자, 강간범을 검거하면서 상처를 극복해 나간다.

    SVU 성 범죄 특수 수사대 올리비아 벤슨 LAW & ORDER 마리스카 하지테이 등록일: 2014.02.13

  • <멘탈리스트>, 당신의 멘탈은 안녕하십니까

    멘붕, 멘탈 붕괴라는 이 말은 도처에서 익숙하게 들리는 단어가 된지 이미 오래다. 멘탈이 그만큼 자주, 쉽게 붕괴 된 지 꽤 되었다는 이야기다. <멘탈리스트>라는 미국 드라마는 바로 이 멘탈에 대해 매회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심리 수사물이다.

    멘탈리스트 드라마 심리 등록일: 2014.01.29

  • 죽일만한 사람만 골라 죽이는 살인범은 무죄?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덱스터가 보여준 미소는 그가 앞으로 더 이상 살인을 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갖기는 어렵게 만들어 놓는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안전할 거라는 전제 하에 그는 어쩌면 다시 살인을 시작할지도 모른다. 인간 내면의 파괴된, 손상된 어떤 것은 어쩌면 영영 복구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복구가 될 수는 없을지라도 일..

    덱스터 제프 린제이 마이클 C. 홀 등록일: 2014.01.17

  •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드, FBI 요원은 어떤 사람인가

    큰 키, 우월한 기럭지로 수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리드. 연약하고 수줍어 보이는 외모에 IQ 187의 두뇌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리드 박사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단둘이서 자랐다. 어머니의 정신건강이 호전되지 않자 리드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

    드라마 FBI 범죄 등록일: 2013.12.27

  • 범죄 수사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각종 심리의 보물창고

    드라마는 참으로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의 집합소다. 드라마 속 캐릭터의 다양성이나 소재의 다양성을 고려해 본다면 이런 드라마 중 심리를 읽기에 가장 적합한 드라마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쫓는 쪽과 쫓기는 범인 사이의 팽팽한 심리 대결이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범죄 크리미널마인드 등록일: 2013.12.12

  • 연재를 시작하며

    어떤 드라마나 영화 속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그 캐릭터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심리 치료를 받거나 오래도록 여행을 한다는 연기자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나 연기를 보는 사람이나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 허구의 캐릭터를 두고 이런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드라마 심리 등록일: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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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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