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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보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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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베개, 30년 넘게 사랑받는 비결 [9]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잘 팔리느냐가 아니라 (돌베개와) 잘 어울리느냐다. 독자가 왜 이 책이 돌베개에서 나왔지, 하고 물을 책은 안 낸다. 고구마 줄기가 연결된 것처럼 이 책을 냈을 때는, 이 책과 관련한 어떤 책이 이전에 나왔기 때문이다. 어울리느냐 아니냐는 물음을 다른 말로 하면 돌베개의 전통이라 할 수 있다.

    돌베개 신영복 유시민 인문학 등록일: 2014.02.07

  • 궁리, 과학 출판의 입지는 좁지만 [2]

    앞으로 인문학에서 중요한 것은 아마도 융합일 테다. 근대에서 분과학문 체제로 드러난 문제를 인문학이 각 학문의 성과를 종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인문학은 인문학을 포함해 사회과학, 자연과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궁리가 내는 책은 인문학의 본질에 걸맞게 여러 분야의 책을 만들고 있다.

    궁리 인문학 등록일: 2014.07.24

  • 휴머니스트, 스테디셀러는 베스트셀러보다 강하다 [3]

    ‘가치 있는’이라는 말뿐만 아니라 ‘삶의 동반자’라는 문구도 중요하다. 휴머니스트는 세대별로 읽을 수 있는 책을 모두 갖추려고 한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성인,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즉, 한평생을 함께하며 읽어나가는 책을 내려고 한다.

    휴머니스트 스테디셀러 박시백 진중권 인문 교양 역사 등록일: 2014.02.24

  • 오월의봄, 대한민국 인권의 안녕을 묻다 [7]

    우리는 필자보다는 주제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한국사회에서 필요한 주제라고 판단하면 낸다. 그러다 보면 이 주제를 진보적으로 접근할 필자로 연결되더라. 지금도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주목하며 책을 준비하고 있다. 좀 더 급진적인 관점으로 접근해갈 예정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우리가 먼저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관심도 많아야 한다.

    오월의봄 인권 출판사 인문 등록일: 2014.01.17

  • 따비, 음식인문학으로 삶과 세상을 조명하다 [4]

    어떻게 씨앗이 뿌려져서 나무가 되고, 누가 수확을 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식탁까지 올라오는지 그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 최근에 염전에서 노예처럼 갇혀 일하는 노동환경이 문제가 됐는데,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우리가 먹는 토마토만 해도, 토마토 농장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여권 빼앗겨 노동 강요당하는 일이 허다하다.

    등록일: 2014.03.24

  • 도서출판 b, 인문학은 b급이다 [2]

    도서출판 b. 2003년 슬로베니아학파 총서 시리즈 1편인 『사랑과 증오의 도착들』을 시작으로 80여 종의 책을 냈다. 출판사 이름을 접했을 때 의미가 궁금했다. 조기조 대표는 출판사 이름에 담긴 뜻을 묻는 질문에 ‘b급’이라는 말로 답했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았다. 도서출판 b가 다루는 저자는 A급 사상가, 작가(가라타니 고진, 슬라보예 지젝, 자크 ..

    도서출판b 인문학 등록일: 2013.12.19

  • 너머북스, 근대주의 역사관의 허구성을 일깨우다 [1]

    모든 출판사의 목표는 좋은 책을 내는 것이다. 너머북스, 너머학교도 마찬가지다. 성인과 청소년에게 각각 인문학, 역사책을 펴내는 너머북스와 청소년을 독자로 해서 인문학을 소개하는 너머학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인문학 너머북스 너머학교 역사 등록일: 2014.06.24

  • 동녘이 선호하는 저자, “존경할 수 있는 사람” [2]

    도서출판 동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사회과학 출판사에서 시작해 지금은 인문교양, 청소년, 건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낸다. 동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관해 들어본다.

    인문학 동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아리랑 분노의 숫자 등록일: 2014.05.23

  • 척 하면 삼천리, 역사 하면 삼천리 [3]

    삼천리는 『빅토르 하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 종을 냈다. 앞서 언급한 책 외에도 『흙 : 문명이 앗아간 지구의 살갗』, 『노르딕 모델』, 『근대 일본의 사상가들』, 『중국 근현대사 (총 4권)』 , 『피노체트 넘어서기 : 칠레 민주화 대장정』, 『역사 없는 사람들 : 헤겔 역사 철학 비판』, 『조선사람 : 재일조선인 1세가 겪은 20세기』 , 『니그..

    삼천리 역사 세계사 등록일: 2013.11.26

  • 푸른역사, 그때 거기와 지금 여기를 성찰해야 [4]

    푸른역사는 역사 전문 출판사다. 역사 책을 내는 곳답게 출판사 건물도 한옥이다. 1997년부터 10년 넘게 역사 책만을 만들어온 푸른역사의 역사를 들어 본다.

    푸른역사 역사 인문학 등록일: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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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대한민국,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경제 규모, 문화적 영향력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의 위상이 드높다. 그런데 한국인은 행복할까? 능력주의가 정당화해온 불평등, 반지성주의, 양 극단으로 나뉜 정치, 목표를 잃은 교육까지 문제가 산적하다. 김누리 교수는 이제는 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더 나은 곳을 향한 상상, 그 담대한 목소리

그림책은 세계로 나올 준비를 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책이다. 이들이 겪어나갈 사회는 좌절과 상실, 모욕과 상처가 필연적인 세상이지만 그림책은 절망 대신 희망을 속삭인다. 아이들에게 더 자유롭게 꿈꾸길 권하는 그림책 작가들. 이 강인하고 담대한 모험가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모든 존재의 답은 ‘양자’ 에 있다

고등과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박권 교수가 쓴 양자역학 교양서.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 양자역학을 통해 논증한다. 과학, 철학, 영화, SF소설, 개인적인 일화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낸 양자역학의 세계는 일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기에 충분하다.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사랑이 뭐예요? 아이의 물음에 할머니는 세상에 나가 답을 찾아보라고 말한다. 사랑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난 긴 여정 끝에 아이가 찾은 답은 무엇일까?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맥 바넷과 카슨 앨리스가 함께 만든 사랑스러운 그림책. 사랑의 의미를 성찰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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