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급 스파이 ‘침저어’, 수사를 방해한 자들의 정체는?
국내에 이미 『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을 출간하며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소네 게이스케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침저어』 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첨예한 정보 전쟁을 다루는 본격 첩보-경찰 미스터리다. 이 소설은 일본 정계 고위층에 ‘침저어’라 불리는 형태의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얻은 경시청 외사2과 형사들의 체포를 위한 분투를 다루..
소네 게이스케 침저어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등록일: 2014.02.20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두게 되었는가?
시작부터가 빅뱅에 의한 우주의 시작부터 전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까마득한 미래의 인류의 운명까지 염두에 두고 넘겨다보면서 과연 인공지능이나 지적 설계는 생명의 새로운 기본 원리가 될 수 있는 것인가? 혹은 호모 사피엔스는 초인에 의해서 대체될 것인가? 이런 질문을 다루며 끝나고 있습니다.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저자는 창조성이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창조성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을 학습하고 자기 안의 천재성을 일깨우게 만드는 이 책은 미래의 예술가, 과학자, 인문학자, 기술자들이 창조적 사고를 활성화시켜 세계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등록일: 2014.01.10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콜럼버스의 모습을 파헤치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퓰리처상,헤밍웨이상 수상자 줌파 라히리가 써내려간 두 형제와 가족의 70여 년간의 일대기『저지대』, 그리고 사라진 걸작들의 수난사에 대해 들려주는 『불타고 찢기고 도둑맞은』까지‥.읽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산 책들을 소개합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저지대 불타고 찢기고 도둑맞은 이동진 빨간책방 줌파 라히리 등록일: 2014.05.14
불편하고 두려워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저자는 페미니즘이 더 많은 연대를 이끌어내면서 조화로운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차이를 포용해야 하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이라는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맞추면 끌어내리려고 한다면 누구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훌륭한 화가들이 정말 많지만 유달리 미술의 영역 밖에서까지 동료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는 화가들의 존재가 따로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와 같은 화가들이 그런것같죠.
빈 방의 빛 아우구스투스 상상병 환자들 그래도 괜찮은 하루 등록일: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