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메일 리스크(Female Risk)』는 강력해진 여성을 움직이는 동기를 최신 경제ㆍ경영 이론은 물론 심리학, 뇌 과학, 역사학, 철학 등 다양한 인문적 스펙트럼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장바구니 중심의 소액 소비 주체였던 여성들이 이제는 소비시장의 주도권을 장악, 유행과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부드러운 힘’을 발휘해 산업의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고도 지적하..
한상복 Female Risk 휘메일 리스크 등록일: 2013.11.29
40년 만에 다시 만나는 김승옥 작가의 처음이자 마지막 수필집
청년 김승옥의 수필집 『뜬 세상에 살기에』가 오랜 시간을 건너와 다시 독자들을 위로합니다.
단순히 범죄 소설의 줄거리와 내용상의 맥락뿐 아니라, 그 이야기가 탄생한 배경과 시대 상황까지 짚어가며 소설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미 읽은 책도, 아직 읽지 않은 책도 이 서평집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빨간책방 소리나는책 나는오늘도하드보일드를읽는다 등록일: 2015.09.16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유명인들에 관한 저자의 인물평을 담은 글이었습니다.
우상들과의 점심 한식의 탄생 밥 딜런 : 시가 된 노래들 그래도 괜찮은 하루 등록일: 2017.02.06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다가 자신도 환자가 되어 죽음과 마주친 그의 마지막 2년의 기록이 지적이고 유려한 언어로 펼쳐진다.
숨결이 바람 될 때 로드 폴 칼라니티 빨간책방 등록일: 2016.10.26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와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남자가 대화를 잘 해나가기란 분명 어렵다. 하지만 이성과 말이 통하고, 일이 통하고, 더 나아가 마음이 통하고, 궁극적으로 사랑이 통하게 만드는 ‘불변의 대화법’은 분명 존재한다. 25년 방송 생활에서 수많은 남녀를 만나면서 ‘대화법’에 주목해온 아나운서 이숙영이 ‘어떤 이성과도 어떤 상황에..
이숙영 불변의 남녀 대화법 등록일: 2013.10.16
안녕하세요, 니나PD입니다. 반복되는 현실의 벽 앞에서 방황하게 될 때, 누군가의 한 마디가 절실할 때가 있죠. 하지만 그 조언들이란 대체로 위로와 응원이거나 독설과 채찍질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로는 한순간에 그치고 독설은 상처가 돼버린 사람들은 이제 어디에서 답을 구해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대학가에서 따뜻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학생들의 인기..
윤성식 모모 교수 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등록일: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