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의 바로잡는 의학상식] 범람하는 쇼닥터, 명의는 도대체 어디에?
우리나라 현실에서 평판에 의존한 명의는 허구다. 명성이나 친절보다는, 비전문가인 환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이성적 설명, 확실한 방향 제시가 더 중요한 덕목이다. (2022.09.13)
채널예스 예스24 이승훈의바로잡는의학상식 쇼닥터 명의 등록일: 2022.09.13
[그냥 본 TV] 삶과 죽음에 대해 질문하는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죽음을 말하는 일은 참 요상하다. 하고픈 말이 가득 찼을 때도, 다 말라버렸을 때도, 마음껏 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죽음에 대해 말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직 죽음이 멀리 있다고 느낄 때'다. (2022.09.08)
[손보미의 오늘 밤도 정주행] 살아남는다는 것 - <해피 밸리>
어쩌면 중요한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기계적으로 대하는 것. 시체를 앞에 두고도 자신의 별명을 궁금해하는 것, 그저 일상의 어떤 사소한 부분을 파고드는 것. (2022.09.08)
채널예스 예스24 손보미의오늘밤도정주행 해피밸리 등록일: 2022.09.08
[작가들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심심한 감사, 맞는 말일까?
물론, 숲속이라고 쓰든 숲 속이라도 쓰든, 앞에서 살펴본 '심심한 사과'처럼 그 문장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글 맞춤법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작가라면, 책 읽기를 즐기는 <채널예스>의 독자라면 사소한 단어라도 모르는 점이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 (2022.09.06)
채널예스 예스24 작가들도자주틀리는맞춤법 맞춤법 등록일: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