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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반짝빛나는> 결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43]

    생각할수록 화난다. 고생 끝에 낙이 온 게 아니라, 안 해도 될 뻔한 고생을 했다고 생각하니 분하고 억울하기 그지 없다. 저 여자의 화려함, 아름다움은 원래 내 것이었다. 돈이야 당장 부모에게 받을 수 있지만, 29년이라는 세월이 만든 한정원의 천진하고 당당한 성품, 인연은 (내 것인데도!) 내가 돌려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아오른다.

    반짝반짝빛나는 등록일: 2011.05.13

  • 세계가 인정한 한국인 경제학자 장하준, 서울대는 세 번이나 임용 탈락 [34]

    장하준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박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하준 경제학 등록일: 2011.03.28

  • 여름 휴가, 섬에서 생각해 볼 문제 [12]

    사교육비, 전세, 월세, 대학 등록금, 자장면 가격은 오르는데 청년 실업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없고 로또 당첨 확률은 그대로다. 삶은 참 팍팍하다. 그러니까 여름 휴가철에 일상과 단절된 곳에서 머리라도 식혀야 한다.

    등록일: 2011.07.12

  • 내 집 마련이 불러온 일가족 살인극 [7]

    문명이 인간의 생존 상태를 본격적으로 개선했다고 단언하려면 값을 올리지 않고도 더 좋은 주택을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설 부동산 등록일: 2011.04.05

  • 김태호 PD님,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 [0]

    매주 토요일 <무한도전>을 본방 사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런 스케줄 없는 주말을 가장 사랑하지만, 쉽사리 찾아오지가 않는다. 요즘 그나마 챙겨보는, 그것도 IPTV로 보는 예능 프로그램은 딱 하나, <무한도전>. 언제나 내 눈길을 사로잡는 건, 김태호 PD의 기획력과 <무한도전>의 섭외력이다.

    김태호 PD 무한도전 등록일: 2013.11.11

  • <슈퍼스타 K> 리얼리티의 극단, 악마의 편집을 말하다 [15]

    <슈스케>는 분명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지망생들의 꿈을 팔아 산다. 하지만 그 꿈을 존중하지 못한다면, 결국 <슈스케>는 반드시 무너지고 만다. 참여자의 열정으로 유지되는 <슈스케>에서 카메라의 시선에 참가자들을 향한 기본적인 애정이 없다면, 수명이 오래갈 수 없다.

    슈퍼스타 K TV 리얼리티 등록일: 2011.09.23

  • 로엘백화점 김주원 사장님의 언어습관에 관한 고찰 [30]

    <시크릿가든>이 끝났다. 인어 공주가 물거품처럼 사라진 것처럼, 내 일상에 그들이, 그 드라마가 물거품처럼 사그라지고 있다.

    드라마 등록일: 2011.01.27

  • 임재범은 A급, 싸이는 B급 가수라고? - 싸이 신드롬 완전분석 [31]

    싸이가 말한다. 일반인들은 지나온 삶을 ‘기억’이라고 하지만, 자신과 같은 사람은 ‘기록’이 된다고. 과거의 오점에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그럼에도 군 제대 이후 그의 삶과 마음은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평온했다. 제 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할 기회이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2012년 7월 15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열광시킨 ‘강남 스타일..

    싸이 박재상 강남 스타일 강남 챔피언 등록일: 2012.09.21

  • 이혼 직전의 부부가 자살 여행을 떠난 이유는 [10]

    세계평화를 위해 뭘 할 수 있느냐고요? 집에 돌아가 당신의 가족이나 사랑하세요 - 테레사 수녀

    가족 소설 등록일: 2011.05.04

  • 영화 <상실의 시대>, 야해서 걸작? [21]

    한 광고에 무리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가 쓰인 적이 있었다. 춘천 가는 기차 속에서 긴 머리의 청순한 여자가 『상실의 시대』를 읽고 있을 때 근사한 남자가 다가가 말을 거는 광고였다

    등록일: 2011.04.20

오늘의 책

평양 사람이 전하는 지금 평양 풍경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이 훌쩍 뛴다. 부자들은 아파트를 사서 전세나 월세를 놓는다. 어른들은 저녁에 치맥을 시켜 먹고, 학생들은 근처 PC방에서 게임을 한다. 사교육은 필수, 학부모 극성은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다. 서울의 풍경이 아니라 지금 평양의 모습이다.

작품과 세상을 잇는 성실하고 아름다운 가교

『느낌의 공동체』에 이어지는 신형철의 두 번째 산문집. 평론가로서 작품과 세상 사이에 가교를 놓고자 했던 그의 성실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을 묶었다. 문학과 세상을 바라보는 "정확한" 시선이 담긴 멋진 문장을 읽고, 좋은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존 버닝햄의 엉뚱한 질문들

“예의 바른 쥐와 심술궂은 고양이 중 누구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싶어?” 엉뚱한 질문들을 따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그림책에 흠뻑 빠져들어요. 끝없이 펼쳐진 상상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존 버닝햄의 초대장을 지금, 열어 보세요.

세계를 뒤흔들 중국발 경제위기가 다가온다!

텅 빈 유령 도시, 좀비 상태의 국영 기업. 낭비와 부패, 투기 거품과 비효율, 대규모 부채, 미국과의 무역 전쟁까지. 10년간 중국에서 경제 전문 언론인으로 활약한 저자가 고발하는 세계 2위 중국 경제의 기적, 그 화려한 신기루 뒤에 가려진 어두운 민낯과 다가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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