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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랑 칼럼] 토리야마 아키라, 혹은 고독한 외계인

    토리야마를 더욱 고독하게 만든 건 그 이후에 누구도 ‘토리야마적인’ 만화를 만들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2024.03.22)

    등록일: 2024.03.22

  • Art Lover라면 놓쳐선 안될 전시 공간 TOP 3 : 홍콩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인 홍콩의 놓쳐선 안될 예술 공간, 지역이 궁금하다면? 언젠가 홍콩에 오실 분들이라면 이번 글은 꼭 읽어주시길! (2024.03.21)

    등록일: 2024.03.21

  •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인생은 쉬이 고장 나지 않는다” 라스트 리페어 샵

    인생은 쉬이 고장 나지 않으며, 고장 난 줄 알았다고 한들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소가 ‘라스트 리페어 샵’이다. (2024.03.21)

    등록일: 2024.03.21

  • 이토록 찬란한 직진 - DAY6(데이식스) 'Fourever'

    데이식스의 2막은 그동안 한 번도 멈춘 적 없던 이들의 음악이 탄탄히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걷기, 아니 뛰기 때문이다. 앨범에 수록된 일곱 곡의 노래는 하나하나 정성스레 놓인 돌다리 위를 주저 없이 직진한다. (2024.03.20)

    등록일: 2024.03.20

  • [안담의 추천사] 깡!

    랠리의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플레이어들은 엉겁결에 퍽을 쳐낼 뿐 게임을 통제하지는 못한다. 작가들의 퍽은 자기연민 사이드와 자기혐오 사이드를 두려운 속도로 오간다. 자기연민 쪽에서 깡! 자기혐오 쪽에서 깡! (2024.03.20)

    등록일: 2024.03.20

  • Art Lover라면 놓쳐선 안될 전시 공간 TOP 3 : 용산

    요즘 Hip한 용산구에는 큼직한 미술관과 주요 대형 갤러리들도 있지만, 최근 개성 강한 전시공간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시를 좋아하는 아트 러버(Art Lover)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용산’의 전시 공간 3곳을 함께 살펴볼까요? (2024.03.14)

    등록일: 2024.03.14

  • [윤아랑 칼럼] 김혜자, 윤여정, 나문희

    이따금, 순전히 어떤 배우 한 명 때문에 그가 출연한 연극이나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나도 그렇고 아마 당신도 그럴 것이다. (2024.03.08)

    등록일: 2024.03.08

  • [안담의 추천사] 유선 청소기 사는 이야기

    나는 아무래도 강력한 발차기에는 뜻이 없어서 얼마 전부터 청소기를 찾아다녔다. 내가 원하는 건 한 독일 브랜드의 유선 청소기다. (2024.03.07)

    등록일: 2024.03.07

  • Art Lover라면 놓쳐선 안될 전시 공간 TOP 3 : 삼청

    전시를 좋아하는 아트 러버(Art Lover)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삼청동’의 전시 공간 3곳을 함께 살펴볼까요? (2024.03.07)

    등록일: 2024.03.07

  • 돌아와야 할 명분 - 청하 ‘I’m Ready’

    불길한 신스음와 함께 이제 막 깨어난 듯 꿈틀대는 댄서들과의 한 몸처럼 움직이는 청하의 움직임에서 비로소 그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음을 실감한다. (2024.03.06)

    등록일: 2024.03.06

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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