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가수의 관능미, 카일리 미노그 Kiss Me Once
나이가 들어 이제는 어중간해진 댄스 여가수이지만 앨범은 신납니다. 80년대 어반 알앤비 펑크(Funk)부터 덥스텝까지 꽉꽉 눌러 담은 종합선물세트. 카일리 미노그의 < Kiss Me Once >입니다.
카일리 미노그 Kiss Me Once Can't get you out of my head 등록일: 2014.04.18
린킨 파크(Linkin Park), 대체 어떤 밴드일까?
린킨 파크가 돌아왔습니다. 돌아왔는데 앨범은 데뷔 시절 그들의 음악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 때의 음악이 지금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의도가 궁금해지는 신보, < The Hunting Party >입니다.
실력을 기반으로 한 상큼함, 미국의 아이유 같은 뮤지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장 없이 아이유라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엄청나죠? 그만큼 음악이 좋은, 그만큼 매력 있는 아리아니 그란데의 2집, < My Everything >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 My Everything 등록일: 2014.09.05
찬란한 과거의 유산으로 귓가를 편안하게 적시는 금빛 머리의 재즈 여제. 나긋한 음색이 옛 음악을 만나면 이렇게나 포근한 작품이 탄생한다. (2017.08.30)
다이애나 크롤 Turn Up The Quiet 재즈 피아니스트 등록일: 2017.08.30
눈부신 자가 치유의 음악,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Jubilee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최고작. 아물지 않은 트라우마 속 꿈틀대는 음악적 열의와 야심이 일군 눈부신 자가 치유다. (2021.11.17)
채널예스 예스24 이주의앨범 재패니즈브렉퍼스트Jubilee 재패니즈브렉퍼스트 Jubilee 재패니즈브렉퍼스트주빌리 주빌리 등록일: 2021.11.16
아울 존(Owl John), 스콧 허치슨의 또 다른 컬러
아울 존의 음악은 불친절하고 난해합니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험적인 사운드 사이로 들리는 멋진 리프와 멜로디 라인들! 그 멋이 앞서 말한 것들과 어우러져 개성으로 빛납니다. 스콧 허치슨의 프로젝트 앨범, < Owl Joh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