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에 속하고 싶었으나 모든 곳에서 쫓겨난 운명의 아웃사이더
많은 흑인 뮤지션들이 성스러움과 세속적인 것의 경계를 오가며 그 자극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던 블랙 뮤직의 역사에서도 리틀 리처드만큼 격렬한 진폭을 지녔던 아티스트는 없으리라.
음악 등록일: 2010.01.12
지금껏 록큰롤의 창세기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에 관해 다루어 오며 그들의 위대함이란 그들이 개척자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었다. 그런 고로 미국의 50년대는 개척의 시대였다.
팝 등록일: 2010.02.23
그가 누구인가? 흔히 록의 르네상스 시대라 칭해지는 1960년대를 통해 문화적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비틀즈와 자웅을 겨루었던 영웅, 아니 비틀즈마저 야코죽이던 본좌 중의 본좌가 아니던가?
밥 딜런 등록일: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