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노동의 세계에서 한 사람이 위대해지는 과정 - 『노인과 바다』
등록일: 2009.01.28
뱀파이어처럼 생기와 신선함을 얻고 싶다면 - 『그리스인 조르바』
등록일: 2009.01.14
어느 날 우아한 소년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 『젊은 예술가의 초상』
등록일: 2009.07.29
어느 날 무엇이 젊은 베르테르를 죽였는지 알게 되었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록일: 2009.05.21
어느 날 슬프고도 먼 불빛에 대해 알게 되었다 - 『설국』
도시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순진한 사랑, 순진한 슬픔, 순진한 기쁨에 속하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그런 일들은 아무리 먼 곳의 일이라도 우리의 가슴에 직선으로 날아들어 우리를 애수에 젖게 만든다. 이런 고장들은 그 고장 출신 사람들의 얼굴을 만든다. 이런 고장 사람들의 성격과 자태, 생활습관, 얼굴선은 그 고장의 인용이다. 이런 식으로 소설의 애틋함..
등록일: 2009.07.15
어느 날 살아갈 날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1973년의 핀볼』. 그건, 최초의 인간들에게나 우리들에게나 살아갈 날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글이다. 그건 어쩌면 끈 이론과도 같은 것일 수도 있다.
등록일: 2010.01.20
어느 날 더 많은 사랑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 『거미 여인의 키스』
등록일: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