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금융 위기 쓰나미가 온다”
21세기의 삶은 20세기 삶의 연장이 아니라 전혀 생각지 못했던,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로 간다는 거죠. 주거 환경부터 시작해 정신세계, 국가관 또는 내가 누구인가 하는 것들까지 새롭게 규정해야 해요.
미래학자 최윤식 금융위기 쓰나미 2030 미래의 대이동 등록일: 2016.10.05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하버드대를 졸업, 현재는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이지만, SNS는 그와의 공간적 거리감을 일축해버렸다. 많은 사람이 그를 트위터로 먼저 접했다. “혜민이라는 이름은 지혜롭고 민첩하라고 은사 스님이 지어주신 법명이에요. 이야기할 때마다 순간순간 지혜가 나올 수 있으라고. 오래 궁리해서 생각해내는 지혜 말고 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등록일: 2012.01.26
한유주. 그녀의 이름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녀가 쓴 소설을 읽어본 이는 더욱 드물다. 하지만 올해 31살의 그녀가 등단 9년 차에 대학 강연과 번역을 동시에 소화하는 실력파 문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면 누구라도 놀라게 된다. 그리고 정작 놀라운 것은 그녀가 써내는 작품들이다. 현 문단에서 가장 실험적인 작품을 써내는 작가로 손꼽히는 한 작가는 확고한 자..
한유주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등록일: 2012.03.13
[7월호 커버 스토리] 유시민 “확실한 자존감이 필요한 시대”
그래서 자존감이 진짜 중요하다. 사회의 리더가 됐든, 일반 시민이 됐든 간에 한 사회의 수준과 품격을 좌우하는 건 시민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자존감의 폭, 크기, 강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