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손미나 “세상에 우연히 이루어지는 건 하나도 없어요”-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여행작가라는 타이틀이 익숙해질 즈음, 그녀가 이번에는 소설책을 들고 돌아왔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처음 시작을 하는 데에만 1년 6개월이 걸렸단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손미나 등록일: 2011.07.25
여행과 책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섹스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여자, 김얀. 그녀의 ‘야하고 이상한 여행기’가 출간됐다. 그녀는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이라는 제목의 여행 에세이를 통해, 행복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난 시간들과 그 순간들을 함께했던 낯선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끝에서 그녀가 찾은 행복과 성장, 그리고 여행과 책과 섹스를 사랑..
김얀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 이병률 등록일: 2013.07.22
한국인이 영어 말하기에 유독 약한 이유 - 『영어낭독훈련에 답이 있다』 박광희
영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임에도, 영어는 이미 한국을 삼켰다. 그래서 영어교육은 언제나 화두다. 아이가 입을 뗄 즈음부터 영어를 익히게 만들겠다는 부모들, 도시에선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웹툰『신과 함께』이렇게까지 인기 있을지 전혀 몰랐다 - 주호민
팔리는 책이 있고 안 팔리는 책이 있다. 공짜로 볼 수 있는데 왜 사느냐 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웹툰 책을 많이 사진 않았다. 그러나 좋아하는 만화는 사게 되더라. 호연 작가의 『도자기』, 윤필 작가의 『흰둥이』 등은 갖고 있다. 『신과 함께』도 꽤 많이 팔렸다. 웹툰이라 안 팔리는 건 선입견이고 좋은 책은 팔린다는 생각을 한다.
제 밑바닥은 대부분 슬픔이에요. 슬픔과 결핍. 제 강연을 들으시는 분들이 동의하실 수 있는 이유도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도 아니고, 대단한 이론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숨기고 싶은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거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이요.
김창옥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이야기 슬픔 등록일: 2016.10.31
우리가 사랑에 대해 묻고 싶은 몇가지 것들 -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
전차남에게 열혈 네티즌이 있었다면 한국에는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이 있다. 『연애의 정석』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접근하고, 고백하고, 연인이 되고, 데이트를 하고, 권태기를 넘겨 진짜 연인이 되는 ‘실전 연애 지침’이 궁금했던 싱글들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