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아이는 천 번, 만 번 ‘좋은 말’로 가르쳐야 한다”
서너 번 해봤는데 변화가 없다고요? 자녀는 서너 번이 아니라 천 번, 만 번을 가르치는 거예요. 좋은 말로요. 이건 아이의 비위를 맞추라는 게 아니라 “안 되는 거야”라는 말을 윽박지르고, 비난하며 하지 않는 겁니다. (2020.12.10)
예스24 채널예스 채널예스인터뷰 오은영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육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록일: 2020.12.10
언제나 관계가 숙제다. “행복은 소유의 양이 아니라 관계 맺음의 질에 있다”라는 말도 있다. 관계가 행복하면 큰 일이 터져도 이겨낼 여지가 있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의 저자 서천석의 글을 읽노라면 그 여지가 좀 더 생겨나는 듯하다.
서천석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등록일: 2013.10.25
이지성 “아내 차유람, 좋은 일 하니까 보내주신 사람 같아”
작가는 무척 편안해보였다. 결혼을 앞둔 새신랑이었으니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순간이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닌 것 같았다.
나랏일 하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들이 아이와 같이 읽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뿌듯한데요. 그분들이 킹메이커니까요. 그런데 요즘 시국을 보면 아이들이 왕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려워요.
설민석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역사 등록일: 2016.12.01
남자가 말하는 ‘착한 여자’는 여자가 말하는 ‘착한 여자’와 다르다
"남자는 당연히 필요하죠. 그런데 남자와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참 이렇게까지 해서 남자와 살아야 하나? 의문이 들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조언을 해줄 때마다, 그 답변에 '어쨌거나'라는 말이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많은 의미가 함축된 거죠."
남인숙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심리 연애 등록일: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