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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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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바이어던』

    『리바이어던』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 책 한 권에서 상당히 많은 현대국가의 개념이 원시 형태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0.07.27

  • 「검은 고양이」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은 뭘까요?’ 라는 질문은 여러 가지 대답이 가능한 질문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맑고 밝은 산과 바다의 향취가 가득한 여행 수필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밑에서 배를 깔고 엎드려 보는 만화책일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10.07.13

  • 『숫타니파타』

    불교도 마찬가지로, 사실상의 창시자가 될 수 있는 고타마 싯다르타의 언행에 대해 가장 직접적으로 남긴 책이 존재합니다. 그 책이 오늘 살펴볼 『숫타니파타』입니다.

    등록일: 2010.06.01

  • 「허생전」 & 「운수 좋은 날」 & 「방망이 깎던 노인」

    재미있게도 이른바 교과서에 실리는 문학 작품들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네티즌들은 현실과의 조화를 꾀하는데, 이른바 문학 패러디입니다.

    고전 등록일: 2010.05.12

  • 『니코마코스 윤리학』

    당장 이 글을 읽고 계실 여러분도 바쁘게 지나가 버린 하루를 되새기기라도 하는 넉넉한 시간이 되면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합니다. ‘난 왜 사는 걸까?’

    고전 등록일: 2010.04.28

  • 『본다는 것의 의미』

    영국의 공영 방송 BBC에서 TV 시리즈로 진행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본다는 것의 의미』는 어떤 의미에서는 미학에 관한 훌륭한 교양서로, 어떤 의미에서는 미디어와 영상론을 다루는 기초 교재로 꽤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책입니다.

    등록일: 2010.04.13

  • 『상실의 시대』

    가까운 시대의 한국 사회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보였던 소설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일본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 베스트셀러 『상실의 시대』(또는 『노르웨이의 숲』)가 그런 영향력 있는 소설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하루키 등록일: 2010.03.31

  • 『변신』

    카프카는 『변신』을 통해 사회와 가족이 개인을 바라보는 방식을 통렬하게 폭로해 냈고, 독자들은 읽으면서 알 수 없는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토로합니다.

    고전 카프카 등록일: 2010.03.17

  • 근대의 초입에 섰던 방랑 기사, 『돈키호테』

    실제로 『돈키호테』는 정말 숭고한 문학적 열정에 의해 쓰인 소설이라기보다는, 출간 당시 스페인에 널리 퍼져 있던 대중 소설의 흐름 속에 등장한 무척 재미난 이야기책입니다.

    돈키호테 고전 등록일: 2010.03.09

  • 『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란 기독교가 유럽에서 보편화되기 전, 노르만 민족에서 전승되어 온 신에 관한 이야기를 가리킵니다.

    신화 등록일: 2010.02.16

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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