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오리지널 특집]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예소연 작가 인터뷰
사랑하기 위해서는 고통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존재는 무척 다성적인 모양을 띠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끝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 '이해할 수 없음'으로 인해 관계 사이에 공백이 생기며, 어쩌면 우리는 그 공백을 사랑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2023.05.09)
[플레이리스트를 듣다가] 청소, 식탁, 마감,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한 핑계 - 워크룸프레스 편집부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의 한 구절은 요즘 음악 감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를 잘 보여준다. 하나의 키워드를 놓고 흘러가는 듯 귓가에 걸린 배경 음악을 붙들어 자신을 들여다볼 저자를 발굴하는 일. 『청소하면서 듣는 음악』, 『식탁에서 듣는 음악』,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을 펴낸 워크룸프레스 편집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2023.05.03)
채널예스 예스24 채널특집 마감하면서듣는음악 청소하면서듣는음악 식탁에서듣는음악 플레이리스트 음악감상 등록일: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