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조르주 루오! 해외 첫 공개작 들고 한국을 찾다
프랑스의 국민 화가 조르주 루오의 작품전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될 168점 중 세계에서 한 차례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작 80여 점이 포함되어 화제다.
『식객』의 허영만 화백과 이호준 작가가 두 번째 일본 여행을 떠났다. ‘진짜 식당’과 ‘진짜 명소’를 찾기 위해 2년 동안 10개의 일본 소도시를 직접 누볐다. 먹을거리, 볼거리, 이야깃거리 가득한 여행기가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에서 펼쳐진다.
허영만 식객 일본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출판기념회 등록일: 2016.06.09
황석영 “일본과 중국에 비해 한국문학은 여전히 서사의 힘 강해”
단편 모음집, 하면 왠지 전공 학자들이 읽어야 할 책처럼 느껴지지만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은 여러 가지로 흥미로운 책이다. 특히 작가의 삶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문학사를 넘어 풍속사, 문화사, 사회사를 아우르기에 여러 독자가 관심을 둘 만하다.
황석영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등록일: 2015.01.29
은희경 “소설 집필하느라 5년 동안 단 한 번도 퇴근한 적 없다”
소설가 은희경이 5년 만에 신작 장편 『소년을 위로해줘』를 펴냈다. 한국에서 작가라는 기득권층으로 지내면서, 스스로 경직되는 것이 두려워 미국으로 갔다는 은희경 작가는, 2년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오래도록 눈물을 쏟았다.
리베카 솔닛 “내 책이 말하는 것은 페미니즘, 걷기, 저항”
젊은 작가, 작가 지망생에게 버지니아 울프가 했던 이야기 전하고 싶습니다. ‘여성을 위한 직업’ 이라는 글에서 ‘가정의 천사를 죽여라’ 이런 말을 했습니다. (2017.08.31)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어둠 속의 희망 리베카 솔닛 걷기의 인문학 등록일: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