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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떠나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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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에는 담지 못했던 호주 워킹 홀리데이 이야기

    결국 정든 카불쳐의 삶을 정리해야 될 때가 왔습니다. 호주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던 베리와 줄리앙과 이별을 해야 할 순간이 온 것입니다.

    여행 호주 등록일: 2009.07.16

  • 프라하에서의 마법 같은 하루

    산다는 건 어디서나 같은 굴레로 돌아간다. 낮에는 하루 세끼를 먹고 밤에는 잠에 들면서. 하지만 어떤 하루는 여러 다른 하루들이 이어질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어쩌면 프라하에서의 하루가 그런 마법을 지니는지도 모르겠다.

    등록일: 2009.06.11

  • 파리, 설렘이 만들어낸 그리움의 역사

    매일 세 끼를 먹는 것처럼 자주 말하는 작은 꿈이 내겐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파리에 가는 것.

    프랑스 유럽 여행 등록일: 2009.08.20

  • 알타이에서 지구의 소리를 듣다

    어디를 여행하든 그곳에는 그곳만의 고유한 시간과 속도가 존재한다. 모름지기 몽골에서는 낙타가 걷는 속도로 여행할 필요가 있다.

    몽골 여행 등록일: 2009.08.13

  • 하노이에서 사과합니다

    객이면 객답게 머무르다 갈 일이지, 8천 6백만 명을 상대로 뭘 어쩌겠다고 성질을 부렸나. 하노이의 길에 돌아가 서서 반성하고 후회한다. 하노이에서 사과합니다. 내 탓이오, 내 탓…….

    여행 베트남 등록일: 2009.07.09

  • 잔지바르, 따스하게 맞이하고 뜨겁게 떠나게 하는 곳

    이것이 잔지바르에서의 시작과 끝이다. 그 사이에 놓인 시간 동안,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과 친구가 되었으며 온몸으로 뛰어 놀거나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등록일: 2009.06.04

  • 니하오, 타이베이!

    평등이 신념이며, 아침이 맛있고, 스쿠터가 방귀를 뿡뿡 뀌며, 차가운 공기를 마실 수 있고, 폐가 시원해지며, 담배가 생각나는 도시.

    등록일: 2009.08.06

  • 아마존이 시작되는 마을

    루레나바께. 소금 사막을 찾아 떠난 내 여행의 중간에 있는 마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마존이 만들어지는 야꾸마 강의 알레한드로 목장에서 보낸 사흘.

    볼리비아 여행 등록일: 2009.06.18

  • 내 그리운 살바도르

    “아쉐!!” 바이아에서는 언제나 통하는 마법의 주문. 살바도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들의 음악을 논할 때 언제나 통하는 말.

    브라질 여행 등록일: 2009.07.30

  • 교토 타워가 조금만 더 예쁘게 생겼더라면

    교토 타워를 바라보며 초고추장에 찍어 먹던 노리마키의 맛은 턱 언저리가 찡하게 울릴 만큼 맵고 시었다.

    일본 여행 등록일: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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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의 대표작

짐 자무시의 영화 〈패터슨〉이 오마주한 시집. 황유원 시인의 번역으로 국내 첫 완역 출간되었다. 미국 20세기 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비트 세대 문학 선구자,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번역되었다. 도시 패터슨의 역사를 토대로 한, 폭포를 닮은 대서사시.

본격적인 투자 필독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경제/재테크 최상위 채널의 투자 자료를 책으로 엮었다.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트레이딩 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최신 기술적 분석 자료까지 폭넓게 다룬다. 차트를 모르는 초보부터 중상급 투자자 모두 만족할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을 만나보자.

타인과 만나는 황홀한 순간

『보보스』,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신간.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으로 세계와 인간을 꿰뚫어본 데이비드 브룩스가 이번에 시선을 모은 주제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고립의 시대가 잃어버린 미덕을 되찾아줄 역작.

시는 왜 자꾸 태어나는가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박연준 시인의 신작 시집. 돌멩이, 새 등 작은 존재를 오래 바라보고,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시선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불협화음에 맞춰 시를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자. 죽음과 생,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우리를 기다린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고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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