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엄마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친구네 집에 가서 살 거야’ 혹은 ‘○○네 엄마가 우리 엄마였으면’하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어린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반항 중 하나일 텐데요, ‘엄마, 우리 엄마’는 아이들의 이러한 심리를 깜찍한 이야기로 풀어낸 책입니다. 더불어 ‘엄마’라는 이름이 주는 포근함과 엄마의 큰 사랑까지도 함께 전합니다. 흔히 벌어지는 엄마와 아이의 소동은 대부분‘방 좀 치워라’, ‘깨끗이 씻어라’와 같은 엄마의 말로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이를 잔소리라고 하지요.